정략결혼 상대에게 마음이 생길확률

22. | 정략결혼 상대에게 마음이 생길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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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략결혼 상대에게 마음이 생길확률

22. 오해 풀기





지민이 여주의 손목을 치료해주고 있을 때 즈음이 였나?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을 쾅쾅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 야 너 진짜 이거 흉진다 하지마 ”

“ 아 알았다고.. ”


쾅쾅쾅쾅!!!!!!!



여주와 지민은 둘다 놀라 서로를 바라본 채
경직되었다.


“ ...뭔 소리야? ”

“ 모르겠는..데...나가보자 ”

“ ..그래. ”


“ 누구세ㅇ...? 김태형? ”

“ 응? 태형이?? ”

철컥-

“ 야 니가 여기 무슨 ㅇ... ”

퍽_

태형인걸 안 지민은 그제서야 안심하고 문을 열었는데 태형이 지민을 주먹으로 쳤다. 여주는 그런 지민을 일으켜 주며 괜찮냐고 물었고 태형이는 화난 말투로 얘기했지만 두 사람은 못 알아 들었다.


“ ..?! 야 너 뭐해..?! 괜찮아? ”

“ ..난 괜찮은데.. ”

“ ..뭐? 아파? 안들어가? 살살해?? ”

“…?”

“ 뭐라는거야 알아듣게 설명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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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네..둘이 막 침대에서...!!! ”


태형이 무슨 말을 짐작한 여주가 태형의 입을 막고 진정시켰다.


“ 으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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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이 조금 진정히 된 후 여주의 방에 들어가 아직
모르는 여주 대신 차근차근 모두 설명을 해주었다.


 “ ..자 그러니까 쟤랑 나랑 그걸한게 아니고..
내가 쟤 손목 상처를 치료해 준거야. 쟤 할줄 몰라서 ”


“ 그럼 잘 안들어 간다는건 ”


“ 소독약 잘 안들어간다고. 보니까 완전 꼽아 놨던데 ”


“ ...그럼 신음 소리랑 살살하라는건..?
그게 내맘대로 안된다고 한건 뭔데.. ”


“ 그건 쟤가 따가워서 살살하라고.. 근데 약이니까
내 맘대로 조절 할수있는게 아니잖아... ”


“ ...아..? ”



아무래도 단단히 오해한 태형이였다.



 “ ..시발 놀랐네. ”


“ ..나 여친있거든..? 사람 쓰레기 만들지 마..; ”


“ ..? 뭔데.. ”


“ 니가 손으로 통화버튼을 다시 눌러서
우리 소리가 들려서 오해한거지 ”


“ ..아... ”


“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제서야 이해한 여주는 웃음을 터트렸고
태형은 머쓱한 듯 머리를 긁적였다.

어쨌든 잘 풀렸으면 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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