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형은 커터칼을 모두 압수해 자해를 하지
말라고 충고를하고 집으로 돌아갔고, 지민도
아침일이 좀 거슬리긴 했는지 자신이 또 맞기
싫으니 하지 말라고 장난스레 이야기 했다.
_17,22화 참고
핸드폰을 하다 잠시 시계를 보는 여주,
시곗바늘은 벌써 1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 ..벌써 1시네. ”
여주는 들고있던 핸드폰을 껐고
이내 은은하게 빛을내던 램프도 꺼버렸다.
주변에서 밝게 빛나던것들을 끄니
눈 앞은 금새 칠흑같이 어두워졌다.
.
.
.
.
“ 아빠! 나는요 나중에 커서 아빠같은
사람이 될래요. ”
“ 응?ㅎㅎ 갑자기? ”
어린 여주는 싱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 멋있잖아요, 경찰이요!! 사람들도
지켜주고..그리고 나쁜 사람들도 잡잖아요. ”
여주의 아빠는 기특하다며 여주의
머리를 헝크러트렸다.
“ 기특하네.., 여주 꼭 경찰해야 돼? ”
“ 네에 - !"

정략결혼 상대에게 마음이 생길확률
23. 할 말
여주는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꿈에서 깨어났고,
계속 울려대는 휴대폰을 찾으려고
손을 휘적거렸다.

“ ...꿈이였네. ”
여주는 비몽사몽하여 아직 다 뜨지도
못한 눈을 비비며 알람을 껐다.
“ ..아빠... ”
어릴때를 생각하며 마음이 먹먹해질 즈음
쿵_
여주의 옆방 즉, 지민의 방에서
쿵 하고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가났고
여주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지민의
방에 들어갔다.
여주의 눈에 들어온것은 침대에서 떨어진
지민이였다.

“ 아 뭐야... ”
“ ..박지민? ”
“ 정여주..?..아 씨..허리 겁나 아프네... ”
“ 너 왜 그러고있냐..? ”
“ 니 알람 소리 때문에, ”
지민은 머리를 긁적이며 몸을 일으켰고
멍해있다가 곧 정신을 차리고 이불을 정리했다.
그러다 자신을 보며 멍때리는 여주를 보았고
둘은 눈이 마주쳤다_
서로를 한참 쳐다보고 찾아오는 정적,
그 정적은 지민이 먼저 입을 떼어 깨졌다.
“ ..너 학교 갈 준비 안해? ”
“ ㅇ..어? 아니..? 해야..지.. ”
당황한 여주는 황급하게 나갔다.
_____
지민은 항상 여주에게 딱딱했기에
여주는 혼자 가려고했지만
무슨일인지 지민이 여주의 팔을 잡으며 같이
가자고했다.
“ 아 야, 같이가 ”
여주는 그런 지민이 이상했지만
혼자 가기엔 심심하고 멀기도 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여주는 이 얘기를 꺼내지 않으려고 했지만
하지 않으면 안될것같아 망설여졌다.
그런 여주를 아무 말 없이 바라보던
지민이 여주에게 물었다.
“ 나한테 할말있어? ”
“ ㅇ..어..? ”
“ 아.., 그... ”
“ 응, 말 해 ”
여주는 몇번씩 계속 망설했지만
결국 입을 열었다.
“ ..아니 정예빈.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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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올린다고 하고 안올렸어...
..사랑하는거 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