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에서 악녀로 변하는 과정

01. 왕따에서 악녀로 변하는 과정

01. 학교 찾아 삼만리













" ㅈ...제발... 얼굴만은 때리지 말아주라.... "


" 싫다면? "

" ㅇ...엄마가 걱정하셔... "


" 내 알빤 아닌것같은데? "


" ㅈ...제발... "


" 돈이 이것밖에 없으면 몸으로라도 때워야지, 안 그래? "


" 내일...내일부턴 많이 가져올게... 제발... "


" 근데, 진짜로 돈이 이것밖에 없어? "


" ㅇ...어..? 어.. "


" 아, 그래? 근데 저건 뭘까? "




주아는 주머니에 삐져나와있는 5만원을 가리켰다.




" ㅁ...미안.. 줄게... "






그렇게 난 남은 돈 들까지 다 뜯어내고 집으로 향했다.






" .. 하암... 오늘 따라 왜이리 몸이 무겁지.. "





그렇게 집에 돌아오자마자 침대에 누워 눈을 감는 주아.






***





" 김여주! 얼른 일어나!! " 



" 후음.... 뭐야.. 뭔소, 누구세요..? "



" 뭐? 누구세요? 얘가 잠이 덜 깼나 "



누군가가 나를 보며 깨우는 모습에 침대에서 일어나자 모르는 사람이 날 깨우고 있었다. 김여주라고 부르면서 말이다. 내가 이여주라고? 헛된 상상에 얼른 거울앞에 가서 내 모습을 확인했다.



" 꺄아악!!! 시ㅂ, 악! "


" 이게, 엄마 앞에서 엉?! "


이제는 등짝스메싱까지 맞았다. 꿈인가? 생각될때 아프다는 감정을 느끼고서야 이게 꿈이 아니란걸 알수있었다.



' 근데, 왜이리 못생겼다냐.. '



마음에들지 않는 얼굴에 변화를 주려고, 얕은 화장과 두꺼운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고 고데기로 머리도 말았다. 뭐, 꾸미니까 이제 좀 볼만하네. 만족스러운 화장에 기분좋게 방에서 나왔다 



난 밥을 먹으려고 식탁에 앉아 숟가락을 들자 김여주 엄만 놀란 눈으로 날 빤히 쳐다봤다



" 왜... 쳐다보세요...? "



" 너, 지금 렌즈 낀거니..? 안쓰던 욕까지 쓰더니.. "



뭐? 욕을 안써?? 이 아인 얼마나 모범생이였던거야...



김여주 엄마의 말에 머리가 복잡해져서 밥을 먹다 말고, 학교를 가려고 나왔다.




" 잠만.. 학교가 어디지..? "



내가 주아의 인생을 살았을때, 학교가는 길에 버스타고 몇번 지나쳐왔던 길이긴 하나 자세히 보지는 안았고, 원래 내 집이랑 지금의 집이랑 거리가 매우 멀단건 알았다. 내가 주아였을때도 집이랑 학교거리가 버스타고 1시간은 족히 달려야했기에, 여기서 멀수도 있기에 무턱대고 아무학교나 들어가서는 안된단걸 알았다.



그때, 나랑 같은 학교 교복에 전정국이란 명찰을 단 남학생에게 물었다.





" 야, 너 학교 어디냐? "


" 어? 김여주? " 정국


" 나 알아? "


" 우리 학교에 너 모르는 사람이있냐? " 


" .. ?"


" 근데, 용캐 살았네. "


" 뭔소리야, 내가 죽었던적이있냐? "


" 죽을려고 했지, 뭐 기억상실이라도 걸린거냐? 내가 누군지 몰라? "


" 뭐? 죽을려고해? "


" 와, 진짜 기억상실이냐? 어떻게 지가 왕따였단것도 모르냐ㅋㅋ " 


" 니, 우리 무리한테 따당하다가 자살했잖아, 근데 기억상실되서 돌아왔네? "


" ...뭐, 왕따..??? "





아, 얘 왕따였어? 이거... 좀 골란해지네..






***




전정국이 자신이 방탄고라고 술술 불어서 지도찾아서 쉽게 학교에 도착할수있었다.



" 헐, 얘 나랑 같은학교였어? "



" 다시 윤주아로 돌아가면 김여주랑 친구나 할까? "



그렇게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교문앞에있을때.



" 아, 지각이네. "



아무렇지 않게 익숙하게 담을 넘으려고, 가방을 담넘어로 던지고 나도 넘어갔다 



" 아; 내 반 어디냐.. "



 또 한 개의 관문에 갇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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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드릅게 재미없군요. 


뭐, 하나만 집고 넘어가자면 7명과 여주는 '적' 입니다^^



그럼 안뇽♡

손팅의무❤ 별태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