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린 이미 끝났어”
“누나..”

난 그날 그의 눈물을 처음 맞닥뜨렸다
그렇지만 이상하게도 달래주고 안아주고 싶지 않았다
정말 우린 끝이 난 거였다
”난 갈게“
”너무 울진 마“
그렇게 난 우는 그를 두고 이 관계에서 벗어났다
난 바로 범규씨에게 갔다
“나.. 너무 쓰레기였나요…?”

”아뇨“
”저 사람이 여주씨에게 지금껏 해온 짓에 비하면 그냥 이게 맞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맞겠죠..?“
”네, 걱정마요“
그날 이후로 강태현은 정말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
그렇게 강태현도 추억속에 묻어놓으려고 할때쯤
우리의 계약연애도 막을 내렸다
“이제 계약 연애의 이유가 없으니 이건 그만해도 되겠죠?”
“뭐 그쳐?”
“뭐 딱히 없네요”
“괜히 쫄았어”
“그때 여주씨가 다 마무리 지었으니까요”
“심지어 저 그때 딴 데 있었잖아요”
“그러게요”
“뭔가 아쉽다”
“아쉬워요?”

“그럼 우리 진짜 연애 할래요?“
“..ㄴ…ㅔ?????”
“아니 너무 놀라는거 아니에요?”
“이러면 서운하죠..“
“알겠어요”
“이건 없던걸로!”
”그럼 이 계약서나 찢죠“
”……ㄴ 네!“
나는 이번에 곰돌카페의 알바생이 바뀔 때부터 오래사귄 남친괴 이별을 겪으며 신기한 계약연애까지 해보며 책 한 권을 완성했다
언제나 그랬든 소설이다
소설은 허구이다
나는 할 수 없는데 손가락으로 나의 상상과 희망을 이루워준다
그래서 내가 이런 소설에 빠졌다
—
안녕하세요! 자올입니다ටㅏ
진짜.. 많은 분들이 구독을 해주셨더라구요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마지막 이 소설은 살짝 범규와 오버랩되는 부분을 나타내고 싶었어요..ㅎ
근데 허구랑 비슷한지, 빠진거와 비슷한지는 비미일!!
그럼 안녕히계세여👋
+아 그리고 태현이랑 완전히 정리한 후 시간을 많이 건너뛰었는데 바로 계약연애를 끝낸 것처럼 보일 수 있겠네요..
1개월정도 후 입니당
++손팅!!(은 작가도 춤추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