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쟁이 민남매가 하루아침에 어려졌다고?!

우리가 하루아침에 어려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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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아꿀자까







내이름은 민여주...지금 내가 기분이 몹시 똥같아 아니 어떻게 내가 하루아침에 이렇게 어려진거냐고?!!


















(작가시점)

여주는 오늘도 똑같이 백수의 하루를 시작했다. 여주는 오빠인 윤기와 같이 살지만 웬수같은 사이로 대화를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끝내는 뭐 그런 사이다. 윤기는 작곡가일을 해서 집에서 일하거나 한 번씩 나가는데 여주는 일주일에 한 번꼴로 그것도 편의점에 간다. 하지만 오늘은 그래도 나가려는지 떡진머리와 며칠째 똑같은 옷을 갈아입고는 나갈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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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콤 메이크업을 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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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하네"




"아오 ×× 깜짝이야 니새끼는 노크를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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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서 피날정도로 두들겼다 ×신아"


"....."


"나가려고? 니가? 게을러 터진 민여주가?"


"닥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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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가서 니 정신머리 좀 찾아오고 올때 메로나"



"^ㅗ^"



(여주시점)

나가려고 준비하는데 민윤기 새끼가 갑자기 쳐들어와서 화냈더니 노크를 했단다... 왠지 쿵쿵거리긴 하더라 암튼 나간다고 했더니 역시나 시비를 터네×× 짜증나는 새끼 존나 머리에서 반짝반짝윤기나는 민윤기 새끼ㅎ
그래서 상큼하게 엿 날리고 집을 나섰지 껄껄껄 나온 이유는 딱히 없지만 커피라도 한잔하러 나왔는데 아닛! 엄청 귀염뽀짝한 아이가 있잖아! 


"나도 저럴 때가 있었지.."



"저 때가 그리우신가요?"



"오우 ×× 깜짝아!"


아니 이새끼는 뭐지? 혼잣말하고 있었은데 마스크 쓴 새끼가 갑자기 나타나서는 저 때가 그립냐고 묻는데 당황해서 끄덕였더니 사탕을 2개나 줬어 이상한 거일 수 도 있어서 하나는 남겨서 민윤기 먹이려고ㅎㅎ 공짜라서 먹긴 했는데... 윽...! 존나 맛있어!!! 하나 더 달라고 할랬는데 이미 없어졌더라 그래서 그냥 점심 먹고 집에 갔지 


띠띠띡띠딕 삐리릭-


"아오 피곤해..."


"메로나!!!!!!!"


"안꺼져?"


"메로나 사오랬잖아!!"


"니가 직접 사서쳐먹어!!!"


"개같은 뇬.."


"사탕이나 쳐먹어"


민윤기 들어오자마자 메로나 소리치면서 달려오는데 ×× 죽빵날릴 뻔 암튼 싸우다가 사탕이나 쳐먹어라고 낮에 받은 사탕던져줬더니 바로 먹더라 그러고 씻고 저녁먹고 내가 여자인데도 게임을 좋아해서 고급시계를 하려는데 너무 잠이오네 그러면 자야지! 난그렇게 잠이들었다...
















평범한 아침이 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왠일인지 일찍 일어나져서 눈을 떴더니 뭔가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살이라도 빠졌나 해서 거울을 봤는데...



"찌발 이고 나야?"



내가 3살꼬맹이로 변해버렸네..? 믿을 수 없어서 뺨도 때려보고 꼬집고 오만 짓을 다했는데 꿈도 아니야.. 그제서야 정신차리고 휴대폰을 켰지 날짜도 똑같고 모든게 정상인데 나만 바껴있어 그래서 어제 사탕때문인가 추리도 해봤지만 나의 머리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어서 일단 민윤기한테 가려고 짧은 다리로 힘들게 걸어갔어 겨우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뭐야 침대 위에 나보다는 커보이는 남자아이가 있네...? 잠만 자세히 보니까 민윤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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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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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응..모야 미녀주 미쳐쪄..?"


"...."


"모지 이 개가튼 바르믄..."



"야 우리가 어려져써!!!"



"...거울 어디써!!!"



"우리 어뜨카냐 찌발"



띵동-


놀라서 소리를 질렀는데 민윤기가 깨서 개같은 발음으로 말하더니 자기도 이상했는지 놀라네 그래서 상황설명 해주니까 나와같은 반응을 보여...나도 막막해서 욕할려던 참에 초인종이 울렸어 그러자 둘다 얼음되가지고 동공팝핀일어나고 있다가 일단 현관으로 가보자 해서 민윤기 손잡고 현관으로 가봤지 그리고 최대한 어른처럼 말했어


"누구세여"

"저 어제 사탕 준 사람입니다."


사탕? 사타앙? ×× 그 새끼구나 존나 떨렸는데 그 새끼라고 해서 문을 열었어 그랬더니 어제처럼 마스크를 쓴 새끼가 들어오지는 않고 말하더라


"제가 어떤사람인지는 비밀이고 여주씨하고 윤기씨는 앞으로 50일동안 그 상태일거예요"

"머라고 했냐 이 찌발때끼야 나눈 무슨 죄냐거"

"아 찌발 미뉸기 바름 개가타"

"너두 또까타 븅시나"

"싸우지들 마시고 오늘부터 방탄유치원으로 갈꺼예요. 마치면 데리러 갈테니 저는 두분하고 사촌사이인거예요 알았죠?"


"아니 찌발 왜 니맘대루 정하냐구"


민윤기도 빡쳤는지 욕을 하더라 그런데 발음이 너무 징그러워서 지랄했더니 민윤기도 지랄하네 어휴...암튼 말싸움하고 있는데 마스크 새끼가 유치원에 간다는 둥 사촌사이라는 둥 개소리를 하길래 욕을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이새끼말을 들어야 우리가 돌아갈 수 있는거야 하아...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지 ××




















나갈준비를 하고 나가려는데 와...마스크새끼 돈많은가봐 차가 좋네 껄껄 암튼 차를 타고 그 방탄유치원이라는 곳에 도착했는데 입구부터 들리는 우리와는 다른 순수한 웃음소리들....



"이제 내리면 되구요 둘이서 갈 수 있겠죠? 둘다 장미반에 들어가면 되요"


"쓸데업씨 친저하시네여"


"닥치구 내려랴 미녀주"


"시끄러 미뉸기"


도착하고 둘이서 가라고 하는 마스크한테 욕해주고 내리려는데 민윤기가 또 시비를 거는디? 짜증나 그래서 싸우다가 마스크한테 혼나고 내렸는데 파란색 앞치마를 입은 여자쌤이 달려와서 인사해주네


"안녕! 윤기랑 여주맞지?"


"녜 근데 언ㄴ, 아니 떤땡님 참 이쁘띠네여"


"고마워 여주야 일단 우리 안으로 들어가자"


"미녀주 차칸척은..지롤"


"뭐라고 윤기야..?"


"아니예여 떤땡님 빠리 안으로 드러가시져"


"ㄱ,그래"


(작가시점)

유치원선생님인 주현은 윤기와 여주를 맞이했지만 왠지 어른느낌이 물씬나는 여주의 말투에 당황했다. 하지만 곧이어 들리는 윤기의 궁시렁거리는 소리에 더 놀란 주현은 윤기에게 되물었지만 윤기는 웃으며 들어가자고 말했다. 주현은 들어가면서도 이둘은 평범하지 않을 것같다는 것을 느꼈다.


드르륵 탁 -


"얘들아~ 새로운 친구들이 왔어 여주야 윤기야 자기소개 해볼까?"

"이르믄 미녀주고 나이는 스ㅁ, 아니 세살이야 잘부탁하고 건들지마랴"


"이름 미뉸기."


"ㅇ,윤기야 윤기에 대해 소개 좀 해줘..."


"남자야"


"..하하 윤기가 부끄러운가봐!"


 다음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