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툰 우리 둘 ,

#6_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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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 사고

















며칠 뒤 _
















여긴 언제든 항상 북적거리고 사람들이 많은 공항이다 . 이번 며칠은 다큐는 잠시 두고 , 전 세계에 있는 나의 팬들을 보러 출국하러가는 길이랄까 .


언제나 그렇듯 , 공항에는 그의 수많은 팬들이 있었고 , 남자 경호원이 여럿부터 그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팬들을 제지해주었다 . 그가 가는 곳은 다름 아닌 일본인데 혹여나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 그의 담당 매니저는 물론 남자 경호원 몇몇과 더해서 여자 경호원도 몇몇 따라갔다 . 










비행기 안 _ 





그는 출국 소속을 모두 마치고 비행기에 큰 문제없이 탑승하고는 바로 안대를끼고 잠에 들었다 . 보다시피 그는 전용기로 이동중이고 .

하지만 아까 문제가 하나 있었다 . 아 물론 , 그에 대한건 아니고 . 아무래도 무례한 팬들은 꼭 한명씩 있다지 ?. 오늘 어기없이 그 팬을 제지하려다 남자 경호원이 조금 다친 모양이야 . 여자 경호원이 물었지 .










“ 선배 , 괜찮으십니까 ?.”


“ 어? 아 문제없어 . 이런 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
“뭐 .. 내 걱정 해주는건가?.”


“그럴리가요 , 그냥 직장 후배로서 묻는거였습니다 .”



















몇시간 뒤 _








비행기에서 내린 후 입국 소속을 모두 마쳤다 . 물론 공항에는 나의 수많은 팬들이 자리잡고 있었지 . 그렇게 팬들에게 반갑다는 인사를 해준뒤에야 편하게 숙소로 갈 수 있었다 .















“ 이제 좀 푹 쉬어 정국아 ”


“ 아 응 매니저형 , 수고했어 형도 .”










너무 피곤했는지 침대로 향했다 . 천장을 향해서 누운 뒤 , 자꾸 그녀가 생각났다 . 왜일까 . 왜 자꾸그녀가 … 어렸을 적에 그녀와 .. 겹쳐보이는건 기분탓일까 ?




















어렸을 적에 사고가 한번 난 적이 있다 . 이 날도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왔던지라 부모님을 뵌지도 꽤 된거 같아서 가는 길이었는데 , 이게 무슨 일이람 . 교통사고가 났다 . 그것도 이 사고에선 한명이 사망하였고 , 나머지 한명은 나를 구해줬지만 누군진 알 수 없었다 .



“ 살려주세요 …., 여기..여기도… 사라ㅁ 있어요……“




최대한 난 큰 소리로 외쳤다 . 온 힘을 다해서 . 경찰들과 구급대원들에게 들렸을진 모르겠다 , 그치만 내 최선이었다 . 내가 핸들에 힘 없이 기대고 있을 때쯤 , 그녀도 사고로 힘들텐데 여기에도 사람이 있다며 나에게 다가왔다 .



” 여기도 사람이었어요 ,!!!… “
















다시 현재 _




대체 그녀는 무슨 생각으로 날 구해준걸까 , 분명 본인도 엄청 다쳤던 걸로 기억하는데 말야 . 내가 그래서 그렇게 다정하게 대하게 되는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