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너도 바람피던가”

ap.2

질투라도 할 줄 알았는데
아주 큰 착각이었다.
오히려 비웃으며 날 무시했다

그때 민윤기 방안에서

“오빠 나 이제 갈게~”

하며 어떤 여자가 나왔다.
그리고 당당하게 집을 나갔다.
난 한숨을 쉬며 내 방으로 들어갔다.

술은 벌써 깨버렸고 
아까 받은 명찰을 유심히 봐라봤다.
그 명찰엔 ‘김석진’ 이라는 이름과 전화번호가
세겨져 있었고 그 밑엔 S엔터테인먼트라고만
적혀져 있었다.

‘아이돌인가..? 아님 매니저..?’

곰곰히 생각하다 잠이 들어버렸다.

다음날 아침
명찰에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했다

으르르르...
철컥

“안녕하세요 s엔터테인먼트입니다 무슨일이시죠?”

그남자 목소리였다

“김석진씨 있나요..?”

“제가 김석진 입니다”

“저 어제 집에 데려다 주셨던...”

“아! 반가워요! 여주씨”

“제 이름은 어떻게..”

“여주씨 이름 적혀있는 지갑이 저한테 있는뎋ㅎㅎ”

“헐 진짜요?”

지금까지 지갑을 잃어버린줄도 몰랐다...

“제가 언제 돌려드릴까요? 시간 어떻게 되세요?”

“전 다 되요!! 시간 마음대로 정해주세요”

“이거 여주씨 번호죠? 그럼 이따 문자 할게요”

“앗 네ㅎㅎ 감사해요”

아니 이 김여주 바보아니야ㅠ 어떻게
지갑 잃어버린줄도 몰라..
그때 문자가 왔다

-내일 @@카페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