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너도 바람피던가”

ap.3

그 문자를 받고 다음 날

약속했던 @@카페로 갔다
그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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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주씨ㅎㅎ”

어떤 훤칠하고 잘생긴 사람이 나에게 인사했다
아이돌인가??

“죄송해요ㅠ 바쁘실텐데 저때문에”

“괜찮아요 업무 다 끝내고 나왔어요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23살이에요”

“난 26살 편하게 오빠라고해ㅎㅎㅎ”

“으응...근데 명함보니까 혹시 연예인 이야?”

“어? 아 그건아니고 연예인을 만드는 사람ㅎㅎ”

“엥? 매니저 인가..”

“앜ㅋㅋ대표얔ㅋㅋ”

“엥??헐...”

“ㅎㅎ 속은 좀 어때?”

“아 속이 안좋았긴한데 이제 괜찮아ㅎㅎ”

“다행이네ㅎㅎ 여기 지갑...”

내가 지갑을 잡으려 할때
그는 다시 가져갔다

“주기전에! 혹시 배우 관심있어?”

“에? 배우?”

“외모도 미인이시고 딱 여배우상? 인 것 같은데”

“제가요?...아니 내가?”

“((지갑을 주며 그럼 생각해보고 전화줘ㅎㅎ”

“응..ㅎㅎ”

내가 예쁜가..아닌데 내가 예쁘면 민윤기가
그러겠어?
어떡하지..옛날부터 배우 관심가지고는 있었는데
내가 할 수 있을까?


집으로


띡띡띡..띡 띠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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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갔다와”

내 말에 대답도 안하던 애가 
갑자기 질문을 하지?

“웬일이야 질문도 하고”

“뭐래”

난 그냥 방으로 들어가서
명함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꽤 유명한 기획사에다가 
따지고 보면 캐스팅..된거네
아 근데 이 얼굴로 TV에 나오면 욕먹는 거아니야?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