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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주연이가 순영이한테 고백할거야. "
" 중간에 그 사건때문에 고백이 미뤄진거고. "
" 순영이가 고백 받는 순간, '여주의 남주'의 이야기는 끝날거야. "
***
" ... 현실에서도 볼수 있겠죠, 형? "
" 만날수 있겠지, 설아야? " 순영
시간은 끝을 향해 달려왔다. 그 시간은 너무나도 빨랐다.
순영이와 정한이오빠는 펑펑 울면서 서로를 꼭 끌어안고있고
내 옆에 앉아있는 이지훈은 체면 한 얼굴로 그 둘을 보고있다.
" 저 둘 왜저래? " 지훈
" 그런게 있어.. "
" 넌 또 왜 울쌍인데, 이야기가 끝나서도 만날텐데. " 지훈
***
" 순영아.. 나 좀 따라와주라. " 주연
" 아, 지금,... " 순영
***
" 순영아.. "
결국 학교 뒤뜰로 김주연을 따라 나와버렸다.
내 앞에 서있는 김주연은 수줍게 몸을 베베 꼬고있었다. 빨개진 두 귀는 짧은 머리카락이 가리고있었지만 양 볼은 가리지 못하였다.
" 수,순영아.. 나 너 처음볼때부터 좋아했어.. "
" 너가 지금은 설아를 좋아하지만... "
" 내가 노력하면 너도 날 좋아해줄수 있을까..? " 주연
그 순간 어둠이 온 세상을 덮었다.
마지막은 그 애랑 같이있고싶었는데,...
그렇게 이 소설은 무사히 끝이 났다.
2기에서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