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 대해 생각하고있어

[자축글] "WHAT AM I?"

빅스비 단편선 -1 [특별편]



"나는 무엇일까?"





*본 내용은 작가의 추상적인 개념과 실화를 배경으로 한 글이며 본 글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내용은 실제와 무관한 내용이며 방탄소년단의 노래가사를 참고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트리거워닝의 소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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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의 도용과 배포를 금합니다.












-나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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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에게 물었다.


너. 누구야?


하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

침묵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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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난 항상 아침에 일어나면 양치와 간단한 세안을 하고 학교에 가 공부를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 가방을 챙겨 독서실로 향해 공부를 하다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일상과 매일 한번씩은 족히 기분이 상하는 일들이 많고, 세상은 마음에 안 드는 것들 투성이 이다. 
항상 그런 일상 속에 무기력하고 반복되는 일들 때문에 나는 점점 더 지쳐만 갔다. 지쳐가는 일상 속에서 남모르게 혼자만의 생각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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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나보다 잘난 사람들 투성이 이고, 공부 잘하는 사람, 그리고 뛰어난 외모, 재력이 빛나는 그런 사람들. 그렇게 나의 자존감은 저 푸른 바다의 심해를 향해 곤두박질 쳤다.

그런 나의 일상 속에는 나를 지켜줄 사람과 나와 대화를 나눌 사람조차 없었다. 어쩌면 나만 그런 생각을 한 일질지도 모르겠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는 점점 말이 없어졌고 내 꿈을 내가 이룰 수 있을지 그리고 내가 누구인지, 나는 왜 이렇게 못났는지 나를 까내리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또 항상 같은 일상 속에서 가장 나를 가장 스트레스 속으로 밀어 넣는 사람들은 아마도 ‘가족’ 이다. 남들에게는 힘이 되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에게 만은 아니다. 나를 나쁜 사람이라고 말해도 좋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너무나 버거운 짐과 비슷했다. 나는 이제 겨우 꿈을 찾은 한낮 중학생에 불과 한다. 하지만, 나는 어릴 적부터 어른들이 하는 말씀들을 듣고 살았다. 내가 태어났을 때는 어머니와 아버지의 연세가 40은 훌쩍 넘어있었고, 나의 언니 또한 성인이었다. 나는 자라면서 


“꼭 너는 잘 되야 한다.”



“어머니 아버지 잘 모시고 살아야 한다.”



”공부 열심히 해라”


"네가 다 책임져야한다"



등등의 말들을 5살때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그런 말들을 들었다. 시도때도없이 나는 무엇을 책임져야한다는지 몰랐고 아버지의 사업이 휘청거릴때 마다 나에게는 책임이 돌아왔다.

그렇게 유년을 보내고 어린이집을 가니 다른 또래들은 한창 내가 늦게 들어왔고, 더군다나 소심하기까지 했던 나는 그들의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고, 나랑 친하게 놀던 친구들도 점점 나에게서 멀어져만 갔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나는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고 여자애들과는 놀지 않았다. 여자애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열해져 갔고 나 또한 점점 피폐해져 갔다. 

그러다 6학년이 되자 나는 안 좋은 길로 새게 되었고 그렇게 초등생활을 보냈다. 항상 집에 들어가기가 두렵고 무서웠다. 물론 공부를 못한다고 때리는 것도 욕을 하는 것 또한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엄마는 나에 대한 집착이 심해져만 갔고, 주변 어른들은 점점 더 나를 압박해 왔다. 엄마의 집착 때문에 나는 절대로 혼자 잠을 잘 수 없었고, 항상 나를 안고 주무셨으며 나를 혼자서 있게 못하였다 나는 절대로 친구 집에서 잘 수 없었고, 내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내 앞에서 한숨을 쉬며 말로는 내가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하지만 눈초리는 절대로 내가 하고 싶지 않아도 하라는 묵언의 눈초리였다.

 나는 왜 늦게 태어나서 이런 수모를 겪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렇게 못난 내가 누구인지 내가 누구 인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는 고민을 하다가 남모르게 정의했다. 나는 남들보다 못났고 남들에 반도 안 되는 그런 소심하고 열등감에 찌들어있는 사람.


어쩌면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내가 남보다 잘났더라면, 어른들의 시선과 친구들의 시선은 어땠을까.



나는 지금까지도 고민한다.



정말 나는 못난 사람인가.



그렇게 나의 마음 속의 이야기는 점점 더 깊은 심해 속으로 빠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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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생일 축하해요 - 빅스비 생일 기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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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빅스비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 기념 자축 특별편을 가져왔습니다.

먼저 본편으로 돌아오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고,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못 왔던 상황은
심리적으로 상담이필요한 몸상태였고, 계속되는 두통에 작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장기간 기다려주신 독자 여러분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제 생일 당일 즉 3월17일 화요일에 본편이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일단, 생일기념 자축글인데,
무거운이야기인지라 놀라셨을까봐 말씀드려요

제 실화를 바탕으로 재작한 글이고,
저는 지금까지도 위의 상황과 같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럴때마다 글을 써 왔고, 왕따를 당하거나 많은 수모가 있을때 에도 그냥 참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지만 말고 화낼건 화낼걸 이라고 후회하곤 합니다.

이 말을 꼭 전해주고싶어요

남들 기준에 자신을 제발 부합하지 마세요.

남들이 뭐라건 누가 내 욕을하던 그사람들 입만 버리는 거에요.

여러분들이 제일 소중하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들이에요

걱정하지 말아요 한번사는 내 인생인데 남들기준에 나를 부합하면 너무 힘들잖아요

아프지말고, 건강해야해요

건강 잘 챙기시고,

힘든 일 있다면 댓글에 써 주세요

모든 독자분들 그리고, 잠시 들려서 구경하고 가시는 분들,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작가 최빌런이 되겠습니다.

힘내시고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과 독자 분들께.


빅스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