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선도부 그 선배 [TALK]

#9










보자마자 '이 오빠는 또 무슨 꿍꿍이가 있는걸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개소리인 거 같으니 또다시 가뿐히 씹어주려 하였으나
나도 일말의 양심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딥장은 해주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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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응?"




"그래서 선배는 좋아하는 사람 없으세요?"




"난 당연히 있지"





"헐 뭐야 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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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맣ㅎㅎ"




"가족 말고요..."




"치킨?"




"그건 사람이 아니잖아요..."




"음... 아이유?"




"연예인도 말고요 우리 주변에서!"




"그럼 담임쌤..? 공부를 잘 가르쳐주셔서!"




"...됐어요 기대한 제가 바보지"




"아 그럼 박지민은? 걔는 친구로써 좋아하는 거"




 "이성으로써 좋아하는 사람이요 ㅜㅜ 이게 그렇게 어려운 질문이었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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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