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지내고 연락 꼭 해 " 엄마
" 빨리 나와 여보!! " 아빠
" 네! 슬경아 잘지내! " 엄마
" 미쳤다 진짜.. "
" 슬경아 우리도 가자구나 " 할머니
" 네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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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장 ]
" 진짜 싫다 여기 "
" 왜 내가 남고를 가야 해? "
" 여중에서도 남자인 줄알고"
" 놀라는 애들 많았어도.. 이건 아니지.. "
" ..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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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경아~ " 할머니
" 이제 나가야지 " 할머니
" 네 할머니.. "
" 너무 축쳐지지 말고! " 할머니
" 공부 열심히하고 와라 " 할머니
" 네.. 할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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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북적 거리는 이 남고 시골이라 학생이
별로 없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학생이 많네..?
" 여기가 어디지.. "

" 안녕! 혹시 전학생이야? " 순영
" ㅇ,어? 응 전학생인데 "
" 너 되게 무서워 보인다 " 순영
" 너도 고양이 상이네? " 순영
" 내가 교무실 데려다줄게! " 순영
" 어? 응..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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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6
" 얘들아 오늘 전학생 왔다 " 선생님
" 기대도 안해요 " 학생
" 들어와 슬경아! " 선생님
" 어.. 안녕 난 다슬경이라고 해 "
" 잘 지내보자 얘들아 ㅎ "

" 우와 진짜 잘생겼다! " 명호

" 그러게! 진짜 잘생쁨에 전설? " 석민
" 슬경이는.. 그래! 원우 옆에 앉으렴 " 선생님
" 원우요..? "
" 전원우! " 선생님
" 쌤! 원우 자요! " 석민
" 후.. 명호야 손들어보렴 " 선생님
" 네 선생님! " 명호
" 쟤 뒤에 앉으렴 " 선생님
" 네.. 감사합니다 "
뚜벅 뚜벅 -
175라는 큰 기럭지에 찰떡인 숏컷에
매서운 고양이상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슬경이를 여자라고 의심하지 않았다.
심지어 슬경이의 목소리는 저음.. 동굴 저음까진
아니지만 정말 첫만남이라면 남자로 봄..
" 아.. 안녕? "

" 누구세요..? " 원우
" ㅇ,어..? "
" 난 오늘 전학 온 전학생 "
" 다슬경이라고 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