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체인지 [ 수빈편 ]
* 스토리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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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이와 하루만 데이트 를
하기로 했다, 일단 아침이라 배가
고프니까, 밥을 먹으러 가야지
한국인은 밥심이니까!

“ 누나, 뭐 먹을래요?
난 아무거나 다 좋은데, 누나가
먹고 싶은거 먹을까? ”
그래,.. 이게 연하의 정석 아닌가?
하.. 행복하다, 𝐉𝐎𝐍𝐍𝐀 좋아.
최수빈이 나라다, 최수빈이 복지다.
전국 연하 최수빈 본 받아라.
“ 해장국,. 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 ”
“ 먹고싶은 거 있어? 그냥 너
먹고 싶은 걸로 먹을까? ”

“ 오케이 ~ 그럼 해장국
먹으러 가자! ”
이런 귀여운 것,
오랜만(?)에 보는 수빈이의
애교에 조금씩은 흔들린다,
아,. 최수빈 이 귀여운 토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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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도란도란 얘기하다 보니까,
하하호호 웃으면서 얘기를 하게 되었다.
수빈이가 웃는 모습을 보면, 뭔가
괜히 웃게 된 달까...?
해장국에 밥을 말아서
제대로 때려주고 있다, 난 원래
털털한 성격이고, 솔직히 내숭 떨고
가식 떠는 걸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이런걸 개쿨녀 라고 하나?
해장국밥을, 쿰척쿰척(?) 먹고있는데
수빈이가 갑자기 턱을 괴고
나를 바라보며 얘기를 하는거다.

“ 누나, 나 여자랑 처음 자 본거 알아? ”
“ 그 상대가 누나니까, 누나가 책임져 줘야하지
않아? ”
밥을 먹다가, 뿜었다.
밥풀이 목에 조금 걸려서, 헛기침이
자꾸만 나와서, 먹을 수가 없었다..
하,.. 이 앙큼한 토끼야...
“ 핰,... 큽.. 아,..
그런건 또 어디서 배워왔어 ㅋ큐ㅠ ”

“ 나 진심이다? 장난 아니거든요 ㅎㅎ ”
“ 데이트 할 동안 천천히 생각 해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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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분들, 안녕하십니까.
남주 체인지 소재 생각은 안하면서
신작 소재는 자꾸 생각나는 블리스 카이 입니다,..
고인물(?) 블리스 여러분들은 아실텐데
티키타카 꽁냥꽁냥 TALK
일진에게 찍혔습니다.
나의 열아홉
이 작품 들을 리메이크 하거나,
내용을 조금 바꿔서 내볼까 생각 중
인데 여러분들은 뭘 보고싶으신가요:)!
댓글에 써 둘테니 하트 눌러서
투표 한번 부탁드립니다🙇🏻♀️🙇🏻♀️
만약 투표기능이 생긴다면 바로 써먹을 작가는
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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