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도치's 사담방인데.. 이제 단편선을 곁들인

#가끔씩 이런 막장아닌.. 막장이 땡길때가 있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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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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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야 속에서 네가 반쯤 웃고 있었다....
....


그것은 치사량의 사랑이었다. "


" 나는 네가 아름다운 체 살아 있길 바란 적은 없었으나

아름다웠던 체 죽기를 바란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






































































스토리: 마른 사랑을 들고 사는 여자 강지안. 손대면 바스라질 마른 꽃잎을 쥐고 사는 사는 삶이였지만 기꺼이 살아갔다. 죽지 못해 살아내고 있었다. 1년 전, 제 남편을 앗아간 K&N건설 공사현장에서의 사고와, 제 딸을 잠재운 뺑소니. 산산히 조각난 가정에서 그녀는 일어섰다. 식물인간이 되어 그저 아름다운 모습으로 잠든 딸을 뒤로 하고. 강지안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간 K&N그룹. 그룹의 총수이자, 나를 첫사랑 상대로 생각하는 김석진에게. 그녀의 목표는 단 하나였다. 모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고, 그 복수를 하는 것. 불가능한 일이였지만 어머니의 이름으로는 가능했다. 의도적으로 석진에게 접근, 처절했던 그녀에게 손을 내민건 K&N그룹의 사생아이자 김석진의 이복동생. 그녀의 남편을 죽음으로 내몬 K&N건설의 총수 김태형. 그녀는 제 인생을 내건 복수를 마무리할수 있을까? 그리고 가려진 진실은 무엇일까.























이 이야기는 사고로 남편을 잃고, 혼수상태에 빠진 딸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 누군가의 사랑이 되고자 하는 강지안이라는 사람에 대한 내용입니다..! 내용이 조금 복잡해서 아예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보면, 가장 주축이 되는 인물은 세명이에요.









강지안, 31세

오직 자신의 딸의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첫사랑이라 여기는 
김석진이 있는 K&N에 입사합니다. 그 회사의 대표이사로 있는 김석진을 제 편으로 만들어 이득을 얻기 위해서죠.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것을 철저히 숨기면서도 자신이 행하는 모든 행동들은 모두 모성애에서 비롯된 안타까운 인물입니다. 아직까지 남편을 잊지 못했습니다.


" .....내가 지금 누구의 페이스에 말려들어가고 있는지, 
서있는것조차 버거운 나는 알아차릴 수 없었다고. "














김석진, 31세

학창시절 같은 반이었던 강지안을 남몰래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첫사랑이었고,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그 의미는 더욱 커졌고요. 현재 
K&N 그룹의 대표이사입니다. 역시 재벌이고요, 작중에서는 강지안에게 자주 휘둘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녀에게 딸이 있다는것을 
모르고, 그저 이번에는 그녀를 놓히지 않겠다는 다짐이 큽니다. 



" ....내가 지금까지 니가 하겠다는 사랑 말린적 있어? 
너한테서 나오는 구설수들 다 눈감고 넘겨줬잖아. 

근데 지금 이게 뭐하는 꼴이야. "

















김태형, 29세

김석진의 이복동생입니다. K&N 그룹의 또 다른 사업인 K&N 건설의 총수입니다. 역시 김석진과의 관계는 좋지 않습니다. 야망이 있는 인물로 김석진의 자리를 뺐고자 합니다. 별안간 그에게 접근한 강지안이라는 인물을 알게 되고 뒷조사를 함으로써 그녀의 가정사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접근하여 남편에 관련한 사건의 진상을 알려주겠다 그녀를 꼬시죠.


" 형, 착각하지 마. 형이 들고 있는건 바싹 마른 사랑이라고. 

뭐하러 자발적으로 호구가 돼, 어?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살아. "














































이 작품의 구상 이유는, 제가 팬플에서 본 여주 중에서 남편과 사별하고 아이를 키우는 여주 는 한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연애감정도, 복수심도 아닌 온전히 타의에 대한 목적으로 얻게 되는 관계들에
"말리다" 라는 단어를 공통으로 집어 넣었습니다.

이 작에서는 총 3가지로 해석이 되는데요,
1. 휘말리다, 페이스에 말리다.
2. 하지 말라고 말리다.
3. 수분이 없게 말리다.


각각 인물에게 하나의 뜻을 부여함으로써, 셋의 이해관계가 형성되게 됩니다. 








어머니이기에, 결코 무너질 수 없는 지안과, 첫사랑이었던 그녀를 다시는 놓히고 싶지 않은 석진. 그리고 그녀를 이용하여 석진을 무너뜨리고픈 태형까지.

작품은 지안의 입장에서 주로 전개가 되고, 그녀의 갈등과 고뇌, 죄책과 선택 등이 주 내용입니다. 결국 바스라진 마른 사랑, 이 이야기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여기서부터는 제가 임시로 정해놓은 결말입니다.🚫🚫🚫

보시고 싶으신 분만 봐주세요❗

















사실 결말은 간단(?) 합니다. 지안이 태형과 석진 사이에서 겪었던 갈등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석진과의 갈등으로만 번지게 되고, 지안의 남편의 죽음이 부주의가 아닌 건설현장의 비리와 관련된 사고사라는것을 알게 된 태형은 모든 잘못을 시인하고 구치소에 들어갑니다.
그간 그가 지안을 좋아하게 되어서일까요. 그리고 그가 그곳에서 복역을 할 동안 지안은 자신의 딸을 친 뺑소니범이 다름아닌 석진이라는것을 알게 되지요. 구치소에 있는 태형과 합심한 지안이 그를 자백하게 만들고, 결국 흔들리는 K&N과 무너지는 석진입니다.


작중 지안의 남편이 누구인지는 언급되지 않겠지만 지안의 딸 이름이
윤수라는 내용만 알아주세요.











만약 외전을 쓴다면 이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몇 년 후, 하와이. 1년여간의 복역을 마치고 나온 태형은 지안의 딸을 하와이에 데려가 치료받게 합니다. 그리고 언젠가, 해변에 나와있는 그와 지안의 딸. 급히 달려와 안기는 딸을 안는 그녀와 그 모습을 보며 피식 웃고 마는 태형으로 글을 끝마치고 싶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