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어두운 골목길에 들리는
여자 비명소리와 칼이 들어갔다가
나오는 소리가 들리는 한 골목길
점차적으로 여자의 비명 소리가
희마해져가고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조금씩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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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뉴스
00골목길에 18번째 희생자가 발상했습니다
나이는 20대 초반이였고 빨간색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 뉴스를 보고 있는 여성분들은 빨간색 옷을 되도록이면 입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아나운서 김남준이였습니다

“....ㄸ..또...죽인거야...? 내가 사람을.....흐으...끅...”

(그는 내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을 뉴스를 통해 안다 그의 정체는 후천적 싸이코패스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일종 보호본능이다 느끼고 싶지 않아,상처받고 싶지않아 이런 생각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생기는 질병 중 하나다)
“....수많은 정신과의원을 다녀도 소용이 없어 수면제만 쌓여갈 뿐....”

(그는 오늘도 고통스러워 한다 자신이 사람을 죽이는건 또다른 인격 싸이코가 죽이는걸 알지만 그 인격을 막을 수 있는건 없다 이미 그는 그의 인격에 사로잡혔기 때문이다 그 인격은 밤에만 모습을 드러낼뿐 낮은 본인의 인격 모습을 갖춘다)
“더이상 사람을 죽이고 싶지않아...어디 괜찮은데가 없을까...? 예를 들어 싸이코 전문의원이라든지...”

(그는 하루종일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내 자기 침실에 들어가 잠을 청하였다 잠을 청해도 끝나지 않는 고통 바로 그가 자면서 꾸는 악몽이다 그의 꿈 속에는 그가 싫어하는 빨간 원피스...그걸 입은 사람들이 나온다 그는 무서워하며 벌벌 떨다가 이내 돌변해 무기를 들어 그녀에게 휘둘른다 그는 또다시 사람을 죽이는 꿈을 꾼다)
“헉헉...싫어...흑..끕...나오지마...제발...난 빨간색이 제일 싫어....빨간색...원피스.....(털썩)”

(오늘도 그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기절하고 만다 아마 그가 두려움을 빨리 잊기 위해서 기절을 선택한걸지도 모른다.../프롤로그는 진짜바부잒강을 치면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