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나는 병원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안으로 들어가자 환하게 웃어주면서 안내해주는 간호사들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허브향,로즈향이 코 끝을
맴돈다 향 덕분일까? 긴장과 불안힌 마음은
어느새 향으로 인해 그 감정들이 점차적으로
안정으로 바꼈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갔다
간호사가 내 이름을 부르더니 이내
진료실로 안내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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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안녕하세요..?음..?안 계시나...?"

"아...죄송해요...손 씻으러 가셨어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오실거에요"

"아....네....."

(난 의사가 올때까지 진료실을 구경하고 있었다 왜냐 일반 정신과 치료실이랑 달랐으니까 하늘색 벽지,연필꽂이에 안에 있는 병아리 볼펜 그리고..강아지 인형..정신과보단 소아과에 더 가까왔다 시간이 좀 지나고 약간의 인기척이 들리더니 의사가운을 걸친 한 귀여운 남성이 내게 다가왔다)
"아ㅎ 안녕하세요 미안해요 제가 많이 늦었죠? 앞으로 우리 잘 극복해봐요ㅎ"

(의사는 내 눈을 따스하게 맞추며 환하게 웃어주었다 마치 그의 모습은 천사 같으면서도 요정 같았다 난...그를 믿어도 될까..? 내 과거를 그에게 말해도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