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Ver.)
나는 어느새 혼자 길거리를 걷고 추억중 한곳에 다다르니 어김없이 눈물이 꼭지를 차마 잠그지못하고 주르륵 흘러 다른 사람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봐도 나는 너밖에 떠오르지 않아.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1년이라니 애써 눈물을 닦으며 나는 또다시 떨어지려 하지 않는 발걸음을 우리가 자주 걷던 공원으로 향해
그 공원에서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 불렀었는데 네가 한국으로 떠나고,나는 겁이나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겁이나서 네가 나를 기억 하지못할까봐 너만을 바라보고 네옆에서 있는게 전부였는데
우리가 사랑했던 5년이라는 시간이 네겐 어떤 의미 였을까.
네가 고3이 되기전 나를 만나 어땠을까
왜 나는 겁이 많은걸까 네가 떠난다 라는 말이 가슴에 박혀 무슨뜻인지도 모른체 헤어진다고 받아들여 혼자..
너의 말을 이제서야 알아 이제 너를 볼 수 없을까봐 네곁에 다른 사람과 행복하게 있을까봐 네 행복을 내가 방해 할까봐 미련한건지 바보인건지 내하루의 시작과 끝이 너라서 네가 보고싶은데 아직도 사랑하는데 매일 네생각으로 가득차있는데 차라리 그때로 돌아 간다면 내가 더 똑똑했더라면 아니,만나지않았더라면 난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거란걸 알면서도 널 지울수 없다는 사실이 널 볼수없다는게 네가 날 싫어하게 됬을까봐 매일을 울면서 지내. 나는 널 놓기 싫어,내옆에서 웃던 네가 너무 보고 싶어 백현아. 내가,네가 있는곳으로 갈게 나,내가 미안해 많이 그리고 사랑해.
(백현 ver.)
Yb그룹 회장의 손자로 나는 유학을 가게 되어 무지 화가 나있었다. 하..그냥 통보도 아니고 이건 납치 잖아,이때까지 하라는 대로 했는데 이런식으로
그렇게 나는 비행기에 타고 도착하기 전까지 잠이나 자자며 눈을 붙였다.
그리고 도착하며 나는 곧바로 친구들에게 연락을 했지만 없는 전화번호 란다....
친구도 그럼그렇지 제대로 된 친구 없이 할아버지에 의해 내게 도움이 될만한 친구로
화가 머리끝까지 뻗쳐 숙소로 향해 스트레스로 인해 피곤한 몸을 뉘다 꿀꿀한 기분을 위해 옷을 입고 무작정 밖으로 향했고,그곳에서 여주를 만났다.처음에는 그냥 얘도 유학왔나 생각했다.여주는 카페에서 알바를 하는듯 했고,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는 창가자리에 앚아 밖의 사람을 구경하고 곧 여주가 아메리카노 가져다 주었다. 나는 턱을괴며 다시 밖을보니 사람들이 여유롭게 얘기하고 아이와 놀고 지긋한 나이의 노부부가 공원 벤치에 앚아 있는가 하며 개와 노는 사람을 보고있자니 아까의 일들이 조금은 진정 되는거 같았다.
나는 어두컴컴해지는 하늘을 보다 다마시지도 못한 아메리카노를 버리고 컵놓는곳에 놓고 나오니 하나둘 불이 켜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문이 열리며 여주가 내옆에 섰고 나는 그런 여주를 내려다보며 "그쪽 한국 사람이죠,맞죠?"
하니 여주는 표정을 구기며
"아뇨"하며 눈이 커지더니 입을 손으로 가리더니 빨음걸음 으로 걸어갔다
그에 웃음이터져 걸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다.나도 호텔에 가야겠다 싶어 걸으니 힐끔힐끔 쳐다보던 여주가 우뚝 멈춰서며 내게 묻더라.왜 자기 따라오냐고 ㅎ
"?나,집가는.길.."
"..ㄱ..거짓말!진짜에요?"
"네,내가 왜 그쪽한테 거짓말을 합니까?"
하자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창피했는지 발을 굴리다.더 빠른걸음으로 가길래 나도 모르게 웃으며 따라갔다.
그렇게 우리는 친해지고 결국 사귀게 되 헤어짐은 없을거라 했었는데
우리는 브라이언트 공원에서 사귀게 됬지
나의 고백으로
"여주야,우리 같이 살래?"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말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괜찮은말이었을지도 시간이흘러 우리는 비긴어게인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길거리에서 피아노치며 하기도 했는데 사귄지 5년이 됬을때 할아버지에게서 연락이 왔고,이때까지 받지 않았지만 이번엔 받지 않을수 없었다.
내가 여주와 사귄다는 걸알고 협박을 해왔기 때문에 할아버지는 내게 이제25살이니 회사에 들어와 인턴부터 해보는게 어떻냐며 그럼 결혼도 여주의 직장도 알아봐준다는 소리에 여주를 데려갈까 했지만 힌트를 주기로 했다.
'여주야 잘들어 우리 헤어지는거 아니야 나는,아니 우리는 잠깐 떨어져 시간을 갖는거야 내가 자리를 잡을때까지. 울지말고..'
그리고 가기 1달전부터 나는 한국에 회사에서 나 직장을 준다며 네게 얘기하고,마지막으로 나는
'내가 가기전 처음의 널 보고싶다.우리,절대 헤어지는거 아니야!'
나 또한가기 싫었지만 어쩔수 없기에 너와의 결혼을 위해 가야 했으므로 나는 뒤돌아 네게"기다릴게"
라고 했고,너는 눈물을 터뜨리고 나는 널 안아주지 못하고
너와 처음 만났던 곳에서 1시간30분 동안 기다리고 결국 너를 보지못한채 한국으로 떠났다.
그렇게 한국에서 몇달이 지나도 너는 소식이 없고,나는 결국 6달이 지난 5월달에 네게로 다시 갔지만,집은 정리된채로 온기없이 텅 비어있었고 방을뺀지 조금 됬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후회했다,그제서야 그동안 참았는데 허탈한 마음에 혹시 하는 마음에 공원을 갔지만 그곳을 40분이나 찾아도 없고 이곳 저곳을 가다 여주를 처음 만난 카페로 가보았다.사람이 많았지만 난 널 단한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너라서 떨리는 손을 감추고 네게로 다가갈수록 눈물이 고여왔다.너무나도 마른 네모습에 심장이 찢기는듯 고통스러웠다.네 앙상한 손목을 잡으며
"여주야......"

"미안..."
"변..백현..너,왜,흐 이제야.. 미안해 내멋대로 오해..해서"
"여주야..너,왜이렇게 말랐어"마음아프게..넌 너무나도 말랐고 목소리또한 다 갈라져 보는 내가 더 아팠다.
나는 여주를 일으켜 호텔의 방을 잡고 여주가 좋아하던 음식을 시켰다.
여주와 나는 서로의 얼굴을 쳐다 보기만 했고,여주는 내얼굴을 쓰다듬으며
"왜이렇게 말랐어 백현아.."
"네가 더 말랐어 자,아~"하며 죽을 후불어 주자 잘넘어 가지 않는듯 인상을 썻고,
"맛없어..느웨.."
하며 너는 먹지 않으려 했고 나는
"내가 먹여주기 전에 아,"
"??네가 그런말도 할줄알아?"
"?여주야ㅋㅋㅋㅋㅋ"
하다 진지하게 쳐다보니
"이상해 그렇게 보지마.."
"왜?이상해~? 자,아~오구 잘먹네"
"........"
우리는 헤어지지 않았다.다행히 만났고,2달뒤 7월 16일인 우리가 만난지 7년째 되는 날 결혼을 하게 됬다.
이제 더는 널 아프게 할 일 우리가 떨어질일 없을거야.
다시는 절대 널 혼자 아프게 두지 않을게
사랑해 여주야.
(여주 ver.)
나의 어리석음으로 아파했던 불안했던 날들이 있어야만 우리가 결혼 할수 있다면 난 다시 아파도 불안해도 내가 네곁에 있게 된다면 괜찮아. 우리의 아찔했던 달콤했던,아파했던 7년의 모든 추억이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기도 답답하기도 아련하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중요하니까 이젠 너와의 앞으로 시간만 생각할래 나 역시 많이 사랑해 변백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