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칵
상자를 열어보니 온갖 시계들과
자잘한 악세사리등이 들어있었다.
상자 바닥을 보니 작은 쪽지하나가 붙어있었다.
-스륵..
쪽지를 펴보니 짧은 문구가 쓰여져 있었다.
그동안 고마웠어. 별거 아니지만 내가 정말 보고싶을때 제일 큰 시계의 태엽을 돌려봐. 대신 정말 간절할때만 사용해야 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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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가장 아름답던 너에게>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완결후기 및 차기작 연재(예정)안내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