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최빅힛 -
(욕 삐처리 없습니다)
"아...명찰 빼먹었다 시발..."
"또 안경잡이 선도 새끼한테 벌점 먹겠네..."
"걱정마! 우리 지은짱이 날 먹여살릴거야! (?)"

내 소개가 늦었네! 난 이여주. 쉽게 말하자면 일진..? 불성실한 학생이랄까.
안경잡이 선도 새끼가 누구냐고, 궁금하면 대답해드려야지. 나만 잡는 담당
선도라는거지. 찐따임. 전교회장에 전교1등에 수학경시대회 대상까지. 대회만 있다 하면 다 쓸어가는 세상 지 혼자 사는 줄 아는 놈. 하여튼 이기적인 놈들만 다 쓸어가요.
어 좀 나같은 성적이 조금(과연 조금일까...(작가닥쳐.)) 뒤떨어진 학생도 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달란 말이야. 지네끼리 다 해 쳐먹지 말고...;;
"오~ 오늘은 안경선도 없다아~ ㄴㅇㅅ~"
안경잡이 없다고 신나서 학교 현관까지 뛰어가는 여주.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신나서 개처럼 뛰던 여주는 목덜미가 잡히고 만다.

" 네가 찾는 안경선도 여기있다. "
'아... 나 좇된거 맞지... 이거 아주 빅엿인데...?'
" 미안해...친구야...ㅎㅎ"
" 우리가 언제부터 친구였다고 친한 척이야. "
"나는 네가 교문에 없길래, 걱정되서 그렇지...정곡...?아...?"
" 정곡이 아니고 정국이겠지 바보야. "
"그래...ㅎㅎ 나 정곡 찔렸다...~"
" 됐고. 벌점 2점. "
"아 왜애?!!"
" 방금까지 친구라며. 친구라서 특별히
2점깎아서 2점인건데. 반값이벤트 몰라? "
"벌점 맞을 부분이 어딨다고 벌점이래!!"
"아이고 그거 친구 명찰인거 모를까봐요, 이.지.은.씨? "

" 다시 불러드려요? 짭지은씨? "
"알았어!! 그깟 벌점 2점, 받으면 되지!!"
" 그래 그깟 벌점 2점이 산처럼 쌓여서
봉사 20시간인 70점을 앞두고 있네~? "
"아 진짜 정정곡 짜증나~!!"
여주는 자기 가방끈을 잡던 정정곡(?)의 손을 뿌리치고는 헤어롤이 떨어질까 조심히 반으로 뛰어들어갔다. 그모습을 본 정정곡(?)은 기분이 째지는 건지
실실 쪼개면서 여주의 말을 되뇌어 보고있으시다네.
" 아니 잠시만...정정곡...? 전정국이라고 몇번을 말했는데!"

여주네 교실
"하여튼...정정곡(?) 짜증나...지가 뭔데
같은 학생들끼리 계급을 만드는건데에!!!"
" 또 누가 그랬어?! "
" 너야? 너야?? "
" 도대체 누가 여주 기분 잡치게 한거야?? "

"누구긴 누구야ㅜㅠ 안경선도새끼 정정곡(?)이지..ㅜㅠ"
" 아 또 정전곡(?)이야?? "
"진짜 억울해서 정정곡(?) 선도부랑
내 일진 계급장 떼고 한판 뜬다...진짜로...ㅜㅠ"
둘 다 전정국 이름을 신박하게도 틀려가면서 하소연하고 맞장구쳐주는 눈물
나는 우정이다... 정정곡부터 시작해서 정전곡까지... 조만간 정전기라 할듯...(작가의 아재개그 따위 재미없음)

" 네가 찾는 정정곡 왔다. "
" 이야~ 정전고이...마이 큿네? "
" (무시) 둘 다 아주 신박하게 내 이름 틀리더라. "
"뭐가!! 정정고(?) 니 이름 맞구만!!"
" 2년째 내가 전정국이라고 알려줬는데,
정정곡에 정'전'곡에 정정'고' 까지. "
"걍 작명소를 차려라. "
"지은짱 우리 작명소 차릴까??"
" 오 완전 조아!! 작명소 이름은 사랑하는 BTS 오빠들로 하자!! "
"완전 좋아...안그래도 내 성적으론 장래희망 다 안되는데, 작명가 좋네👍"

" 하...저 바보들... "
우리가 아는 교활하고 무서운 여우 같은 일진들과 달리 많이 바보같은 둘의
평소 대화 중 일부분이다. 커서 진짜 뭐가될지...(작명소차리기!!(조용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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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반팬픽이 처음인 작가입니다ㅜㅠ
뭐가 뭔지 1도 모르겠어서 2시간동안 요고 하나만 붙들고 있었다는..
다른 작가님들 방식 참고하면서 어렵사리 썼습니다...
별점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손팅...? 그것도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