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환상속의 피의 정령

EP.7(상당히 단도진입적이었던 그)

그리고 얘기했다



흠...저기..어...혹시 몇년생이세요?


99년생

그쪽은?



저 00년생이요...


오빠인가요 그러면




뭐 필요하냐?

음...
혹시...어...씁....















...
아 생리대 맞지?
















어...예??















나는 조금 충격이었다





이렇게 단도진입적인 남자는 처음봤다






나는 필요했지만 무서워서 이야기하지 못했다






아...아니요 괜찮아요...





야 괜찮긴 뭐가 괜찮아





니 뭐냐...
그..그거 중 아니야?

나는 몇주 전 갑자기 여기로 끌려왔는데 탐색해보니
어.. 본것...같아서



아...네...



그 남자는 화장실 같은 곳에서 생리대를 챙겨왔다




중형가지고 되나...



일단 여기



이건...너가 뜯어라



어...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는 궁금해서 물었다



근데 혹시 저 생리중인거 어떻게 아셨어요...?






그냥 피비린내가 좀 나기도 하고

저기 보여?

너 일어난곳 자리봐봐

솔직히 이런거 이렇게 자세히 보는사람이 아닌데...

그냥 보이더라

앉았던 자리만 핏자국이 저렇게 선명한데

세상에 난 사람하나 여기서 죽은줄 알았어

양 보니까...첫날인가보네

그래서 통증도 다른날보다 심했고...




아..네....
그 생..리대는 감사합니다....

일단 옷은 어쩔수없고....




나는 그의 행동에 약간 마음이 놓였다

그리고 나는 대충 정비를 하고 그에게 항했다

저기...저 준비 다했어요

어?

아 알겠어

근데 너 아까보니까 배 많이 아파보이던데...

약 필요없어?

야...첫날이 얼마나 아플텐데 관리 좀 잘해..



여기 약이 있을까요...?



응 나 있어



너 성인 맞지?



그럼 두알먹어



그는 약과 물을 건네줬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아프면 얘기해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