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과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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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후 , 윤기와 정국이 술을 사 들고 왔다

윤기는 탁자에 술들을 내려놓더니 , 뭐가 그렇게 좋은지 실실 웃는 석진에게 물었다





민윤기 - 혼자 왜 자꾸 웃어요 ?

민윤기 - 여주랑 결혼이라도 하기로 했나

김석진 - 비슷해

전정국 - 오 , 설마 동거 ?

김석진 - 정답

전정국 - 좋겠네

전정국 - 이제는 제발 잘 지내요

전정국 - 우리 힘들게 하지 말고

김석진 - 야 , 당연하지

김석진 - 미안하다

전정국 - 뭘요





윤기는 그런 석진과 정국을 빤히 쳐다보더니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민윤기 - 오글거리는 말은 그만하고 , 술이나 마시자

민윤기 - 소주 콜 ?

김석진 - 뭔 소주야

김석진 - 소맥이 진리거든

전정국 - 에이 , 남자는 바카디죠





그렇게 셋은 또 말 싸움을 시작했다

여주는 그들을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봤다

아 , 그래서 결론이 뭐냐고 ?

그냥 각자 취향대로 마시기로 했다

그럴 거면 왜 싸운 건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