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규와 여주는 엄마들끼리 친한탓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를 같이 다니게 되었다. “야! 최범규! 중학교 어디붙음?” 여주
“아이씨… 나 모아남중…..”범규
“진짜????? 아싸!!!! 우리 고딩때도 다른곳 가자~” 여주
잠시 떨어져있었던 중학교 시절에 범규가 쑤욱 큰 탓에
여주가 좀 잠깐 짝사랑을 하기는 했지만,
자기친구들에게만 눈치가 있는 범규는 몰랐다.
둘다 20살이 되었다.
물론 지금은 둘다 그냥 친구다
하지만 친구는 20살이 되고 금방 깨졌다.
그날은 여주가 범규와 둘이서 술을 마쉴때였다.
여주가 그냥 답답한게 있었다며 술을 마셨다.
범규가 여주가 술을 너무 퍼마셔서 평소처럼 자신의 자취방에 대려간후 눕혔다. 하지만 여주는 익숙한듯 일어나 계속 범규에게 매달렸다.
“내까…웅? 지쨔로… 속샹했눈데… 웅? 아라?” 여주
“아이고~ 속상하셨어요? 괜찮아 괜찮아~” 범규
“…웅우…. 긍데.. 밤규야… 너 …. 딸꾹!어? 딸꾹!” 여주
“뭐 말하고 싶은 건데?ㅎ” 범규
“너… 웅? 나보고 웃지마아….알찌?” 여주

“웅? 왜?” 범규
“…마악! 심장이 막 쿵쾅쿵쾅해… 그니깐 웃지마!” 여주
“…어?” 범규
“우웅… 그래소 막 뽀뽀해주고 싶고 마악 구래..” 여주
“….//////“ 범규
“구니까안… 너 시러.. 막 사람 살레게에 하구우! “여주

“야. 나도거든.” 범규
“웅? 모가아?” 여주
“니가 막 내 입술 만질때 엄청 떨리거든” 범규
“ 너도 마악! 키스하고 시포?” 여주
“어..어?” 범규
“ 나는 마악! 지금 당장이라도오 키스하고 시푼뎅” 여주
“야……” 범규
이때 여주가 얼굴을 쓱 들이대더니 뽀뽀를 했다.
쪽
“…너가 먼저 한거야…” 범규
범규가 여주의 뒷목을 잡고 키스를 진하게 나누었다.
그후 입술을 잠깐 떼고 서로 웃었다.
“모야? 너 나 죠아해?” 여주
“어 무지무지.” 범규
“나둔데 ㅎㅎ” 여주
여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바로 입술이 마주 다았다.
그후 범규와 여주는 친구사이를 마무리 했답니다..ㅎ
(무슨 말인지 아시죠?ㅎ❤️)
/가능하면 외전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