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_두 배우, 사랑을 연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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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은 결국 큰 틀에 불과했다.
가수, 무용가, 모델 등등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배우란 그룹이 존재한다.
그 중 가장 연기력이 뛰어난 천상계의 배우가 있었으니.
*배우 이여주.
어릴 적부터 타고난 연기력을 지녀 아역배우 시절부터
여러 평문가들과 시청자들에게 박수 세례를 받았다.
몇 년이 지나도 헐어기진 개뿔, 오히려 그녀의 연기는
명품연기라고 칭찬이 이젠 우스워질 정도로 성장했다.
*배우 권순영.
고된 노력 끝에 배우로 첫 데뷔를 했으나 화려하진 않았다.
그저 까메오, 작은 조연 등을 맡아왔으며 돌아오는 건
작은 수입 이외엔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런 그가 어느 한 드라마에서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돋보적인 연기와 외모로 사람들의 눈에 밟히고
결국 한 영화에서도 주연을 맡을 정도로 올라갔다.
그런 그들이 지난 재작년.
한 드라마에서 각각 여주, 남주로 채택되어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을 연기하여
그들은 연기 속에서 나온 진짜 사랑을 드러냈다.
결국 그들은 연애를 하며 점점 의혹되는 기사가 나오자
그들은 공식 연애를 인정하며 배우계의 대표 커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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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권순영. 이거 와서 봐봐.”
“뭐길래 표정이 못나졌어?”
“...됐어, 저리로 꺼져.”
“아, 또 이런 거에 삐지지ㅋㅋㅋㅋ”
어느 화창한 날씨에 넓은 주택에 있던 두 사람. 여주는 핸드폰을 급히 쳐다보고는 놀라 순영을 불렀다. 순영은 그녀의 부름에 침대에 누워있다가 급히 달려왔다.
“이거 기사랑 실검 봐봐. 다 우리 얘기야.”
“우리가 이렇게 파급력이 있었나?”
“그럼! 우리 자기님이 얼마나 유명한 배운데~”
“...이여주 이럴 때마다 진짜 오글거리는 말 못 봐 죽겠어.”

“그래도 이여주, 뭘 좀 알고 말하긴 하는구나?”
“...칭찬에 약한 남친 새끼.”
“씁, 욕은 존나 나쁜 거에요!”
“저기, 말이 언행불인친데요?”
투닥투닥 거리면서도 은근히 꽁냥꽁냥 대는 그들은 현재 아직까지도 인기였으며 현재 그들은 어느 드라마에 또 다른 인물로 캐스팅이 되어 한껏 기대하는 대중들이었다. 심지어 그 드라마는 여러 이야기를 색다르게 표출해 매 작품마다 인기를 휩쓸고 간 한 작가가 제작하여 그들과 손을 잡은 것이다. 그들은 현재 커플 연기로 이미 유명한 상황. 덕분에 대중들은 그 드라마에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난 너랑 이렇게 사귀게 될 줄 몰랐어.”
“그때 그 드라마 때 고백한 거 보고 진짜 웃겼는데.”
“왜, 내가 고백 연기하고 또 고백해서?”
“응, 생각해도 웃기잖아. 두 번씩이나 고백하는 거.”
“우리라서 그럴 수 있는 거야ㅋㅋㅋㅋ”
“이왕에 말 나오는 김에 오랜만에 애정표현이나 할까?”

“진심으로 사랑해,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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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들의 사랑은 쭉 평행선을 이어갈 줄 알았다.
그저 사랑이 영원히 꺼지지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런 것은 그저 순수한 사랑이 보여준 허구한 망상.
당연한 것들이 없어지는 현상은 그들을 두려워 했...
“...긴 개뿔, 야, 우리 헤어져!”
“야, 이여주!”
“진짜 어이 없다. 니 입으로 연락 안 한다도 해 놓고...!”
“그건 그냥 인사만...!!”
“인사를 그렇게 길게 연락한다고? 허!”
지금 무슨 상황이냐? 여주가 순영의 핸드폰을 들며 디엠 내용을 지금 일일히 밝힌 장면이다. 다른 여자 사람과 연락한 것에 여주는 눈물을 훔치며 순영에게 꾸지람을 주고 있다. 결국 하다하다 안 되겠는지 입에 내뱉은 말은 헤어지자. 그런 말에 순영을 한껏 당황에 적셔졌다.
“...이여주, 넌 그럼 그때 뭔데?”
“ㅁ, 뭐 말이야?”
“너 저번에 나한테는 일 때문에 바쁘다고 해놓고는
다른 남자랑 어디 그리 가시더라?”
“아, 아니 그건...”
“내가 일부러 안 말했는데 넌 진짜 치사하게 나온다?”
“진짜 권순영 이젠 할 말 다 한다...?!”
“됐어, 니가 원하는 데로 헤어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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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들은 2년 동안의 연애 끝에 헤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것은 쉽게 끝낼 수 없었다.
이미 드라마에서 여주, 남주로 계약한 시점에서
그들의 헤어짐이란 지금 큰 타격일 것이었다.
심지어 큰 기대작인 만큼 헤어진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분명 그들의 사정에 계약 해지가 되고 수입도 못 받을 터.
.
.
.
“야, 권순영. 무슨 말인지 알겠지?”
“굳이 이렇게 까지 해야 돼?”
“대작가님의 드라마야, 실망 시켜드리면 안 돼.”
“수입은 딱 반으로, 결별 소식은 드라마 다 끝나면. 오키?”
“콜, 그동안 우리는...”
“가짜 커플 연기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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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이여주 AGE | 27세
어릴 때부터 배우들이 연기하는 그런 모습이 너무나 좋았고 신기했다. 그리고 자신도 연기하고 싶은 마음에 우연히 연기학원을 다녔고 그녀의 연기력은 하늘을 솟구쳤다. 우연히 순영을 만나 연애를 하였으나 먼저 이별을 외쳐버린 그녀. 당돌하고 자신의 감정은 누구보다 자신이 제일 잘 안다.

NAME | 권순영 AGE | 27세
첫 배우 시절은 화창하지 못했다. 항상 조연, 까메오에 시달려 더 이상 배우 인생을 못 살겠다고 선언하며 마지막 드라마에 출연하자 그때부터 그의 꽃길이 펼쳐졌다. 여주와 남주로 첫 로맨스 드라마를 찍고 연애를 하였으나 현재는 차인 상태. 꽤나 쾌활하며 자신의 재능이 가장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자기애 넘치는 그였다.
2010년 2월 21일 ~ ?
두 배우, 사랑을 연기하라!
_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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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빙의글에 첫 일반 팬픽! 우와 넘우 떨려요😖 사실 제가 이걸 쓸까말까 엄청 고민 했는데 일단 지르고 보자 해서 아직 스토리 다 안 짠 상태로 올립니다... 배우라는 것이 여기선 희한할 수 있어요! 여기 대부분이 학교물이든 반인반수나 조직물 등등... 많은데 배우라니! 두둥! 소재가 워낙 희한한 만큼 열심히 한 번 완결까지 열심히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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