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와줘도 될까 ? }
" 엄마 ! "
" ... 엄마 ? "
애타게 엄마를 찾는
어린 여자아이
하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는 엄마
소녀는 떨리는 마음으로
거실로 향하였다.
" 어 ... 엄마 .. ?! "
" 슬아야 .. 엄마 .. 괜찮아 .. "
" 아니잖아 !! 왜 맨날 괜찮다고 해 !! "
거실에는 엄마가 약통을 들고 쓰러진채 있었다 .
" 슬아야 . 엄마 말 잘들어 . "
" 으.,응 .. "
" 슬아 엄마랑 조금 떨어져있어도 슬아는 씩씩하게
잘 지낼 수 있지 ., ? "
" 그게 갑자기 무슨 소리야 ,, 엄마 어디 가 ? "
" 엄마가 너무 힘들어서 혼자 여행을 갔다 오고 싶어 . "
" 슬아야 , 엄마 갔다 와도 되지 ,, ? "
" 그럼 얼른 와야된다 ?? "
" 응응 세 밤 자면 엄마 다시 올께 . "
" 그럼 나는 어디서 자 ? "
" 할머니 집에 가있을래 ? "
" 알았어 ,, "
며칠 후
슬아는 외할머니댁에 보내진다.
슬아는 할머니를 좋아해서
어떤 일인줄도 모르고 신나했다.
" 엄마 .. 울어 ? "
" 어 ? 아 ..하품한거야 .. "
" 응 .. "
할머니집에 무사히 도착하고 , 엄마는 갈 준비를 했다 .
" 엄마 세 밤 자면 꼭 와야되 ? "
" 고 1 애가 왜 이런담 ㅎㅎ "
" 세 밤 자면 꼭 올께 ㅎㅎ "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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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구요 ?! "
" 할매가 미안하다 . "
" 아니 ,, 그냥 감기라면서 ,, 금방 낫는다면서 !!!! "
" 그것도 모르고 바보같이 .. 하 .. "
" 아니야 . 이건 말도 안되 . "
" 나 엄마한테 갈꺼야 . "
" 슬아야 .. 너 마음은 이해 하지만 .. 이제 그만 해라 . "
" 할머니가 뭘 안다고 그래 !! "
" 얼마나 멀리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 나 혼자라도 엄마한테 갈꺼야 . "
" 그래 니 맘대로 해라 . "
" 할매도 할 만큼 했다. "
소녀는 엄마의 사망 소식을
믿지 않았다.
' 쾅 !! '
소녀는 엄마를 찾으러 밖으로 나갔다 .
" 엄마 ,, 어디있어 .. 내가 이렇게 찾고 있잖아 .. "
" 제발 좀 돌아와 !! 왜 전화도 안받고 !!! "
소녀는 복잡해진 마음으로 길을 걸었다.
' 툭 .. 투둑 .. '
추적추적 비도 오기 시작했다.
" 엄마 .. 보고싶ㅇ .. "
소녀는 결국 의식을 잃고 길에 쓰러졌다 .
" 뭐지 얜 ? "
" 정신좀 차려봐 . "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소녀는 깨어났다.
" 누구 .. ? "
" 어 .. 너가 쓰러져있길래 데려온건데 "
" 나쁜 사람은 아니야 ! "
" 푸흐 .. 네 .. ㅎㅎ "
" 근데 누구세요 ? "
" 아.. 난 민현이야 ,, 황민현 .. "
" 아 .. 민현 .. "
"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 "
" 근데 넌 왜 쓰러졌던거야 ? "
" 아 .. 사실 제가 엄마를 찾던 중이였어서 ,, "
" 나도 알아 . "
" 근데 왜 물어봤 ,,, 아니 어떻게 알아요 ? "
" 그건 알려줄 수 없는데 ,, "
" 혹시 내가 도와줄까 ? "
" 내가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은데 ,, "
" 뭘요 ? "
" 너가 엄마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거 . "
" 아니지 .. 너가 엄마 만날 수 있게 내가 해줘도 될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