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사랑이 시작되었다

EP.01 2학년 2반 강태현



나는 그저 평범한 모아고등학교 2학년,


‘최여주’이다.

아, 평범하다기엔 난 다른 애들과 다르게
난, 남자에 관심이 없다.
짝사랑이라는건 해본적도 없고
연애는 당연히 없다.



어느 평범한 모아고 쉬는시간
복도에 사람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여주는 왜 모이는지 궁금했고 여주도 복도로 나섰다
그랬더니 보이는 5명의 남자들

멀리서 봐도 키크고 얼굴 작은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했다.
가까이 다가올 수록 뚜렸해지는 이목구비

모아고의 5대 얼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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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준”
귀엽기도 하고 잘생긴 외모에
 그 누구도 미워 할 수 없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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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5명중 가장 큰 키에 모든 여자의 이상형,
댕댕미 넘치는 귀여운 토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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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귀여움의 끝판왕 
근데 수업에 한번 졸지 않는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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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현”
차도남의 정석 조각같은 얼굴에
매번 전교 탑3등 안에 드는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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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닝카이”
혼혈인 만찢남 등판
드라마에서만 볼듯한 외모




“야 최여주 솔직히 쟤네 진짜 잘생기지 않았냐?”
“넌 도대체 어딜보는거야..”


“잘생겼다”


“어?? 너가 잘생겼다는 말을 다하네”
“누구? 누가 그렇게 제일 잘생겼는데?”



“저기 맨 왼쪽”


“아 강태현?”


“강태현, 존나 잘생겼다”








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생긴걸까
이런 감정 자체가 처음이다.
심장이 간질간질한 기분
나도 나를 모르겠다.





“야 근데 신기하다 최여주가 잘생겼다는 말도 다 하고”
“그니까 나 중딩때부터 친했는데 
남자보고 잘생겼다고 한거 처음봐”

“나도 이런 내가 처음이다..”

“그래서 최여주 드디어 짝사랑을 해보나요~~~?”

“쟤 누구라고?”

“2학년 2반 강태현”

“오케이“

”이제 뭐하게?“

“뭐하긴, 꼬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