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여주는..
"읍으브ㅡㅡㅡ읍"
서늘하고 어두운 창고안에 갖혀있었다
입에 테이프가 붙여지고
두팔과 다리는 의자와 함께
끈으로 묶여있었다
"으으읍"
터벅터벅
저 멀리서 셔츠와 검은 바지를 입은 남자가
여주에게로 오고 있었다..
"흐응....불편해?
불편하면 테이프는 때줄게"
치이익
그 남자는 여주의 입에 붙인 테이프를
때주었다
여주는 얼굴을 보려고 최대한 집중했지만
어둡고 검정모자를 쓴 탓에
잘 보이지 않았다
"당신.....정체가 뭐야...
뭔데 날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 거야!!"
"궁금해?ㅎ"
그남자는 약간의 비웃음 같은 미소를 지으며
여주에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
"그럼 얼마든지 보여줘야지 ㅎㅎ"
그남자는 모자를 벗었다
"....너는...."
그 남자는....
"그래 맞아 ㅎㅎ"

"나 대휘야 ㅎㅎ
누나를 사랑했던 귀염둥이 ㅎㅎ"
대휘였다....
"너 나한테 왜그래?
내가 너한테 상처 준것때문에 그러는 거야?"
"상처.....?"
"누나 ㅎㅎ 이래뵈도 제 능력이 치유능력 이에요.."

"그까짓 상처...제가 치료하면 그만이라고요..
근데...근데!!!! ......
이상하게 누나가 입힌 상처는...
제 능력으로는 도저히 치료가 안되거더라구요..."
"전에 지훈이형이 나한테 그런말을 했었어....."

"(쩝쩝)형 근데 능력이 안써질수도 있는거야?"

".....너 능력 안 먹혀..?"

"아니...딱히 그런건 아니고 그냥 생각나서.."

"이대휘...잘들어..."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한테는 능력이 통하지 않아..
그러니까 가능하면 마음 쉽게 열어주지마.."
"...."
여주와 대휘 사이에는 정적이 흘렀다...
여주는 혼란스러웠다...
도대체 왜 대휘가 이렇게까지 바껴버린건지...
그때였다
"야!이대휘!!"
어떤 남자가 창고 문을 부스고 온 것이다..
그남자는.....
안녕하세요! 우리 금블이드류ㅠ
보고싶었어요ㅠㅠ 모두ㅠㅠ
이번화는 대휘가 나왔어요ㅠㅠ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 거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