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부 김태형 VS 댄스부 김여주

3화 | 보컬부 김태형 VS 댄스부 김여주

3화 | 태형의 의문








헉교 야자가 끝나 기지개를 시원하게 펴준뒤 친구들과 학교를 나왔다 




" 내일 봐~! "




나랑 반대방향인 친구들은 집을 가고 나도 집을 가려 골목길쪽으로 돌아서는데..





오늘 운 왜이러냐... 문신을 몸에 도배한것도 모자라 담배를 피우고있는 성인 남자 6명이 골목길을 막고있었다.





" 언니보고 나와달라할까... " 





우리 언니는 나와 다르게 유도 유단자로 해외 경기때문에 많이 돌아다녔다. 오늘은 언니가 연습이 끝나고 일찍오는날이라서 집에 있다.




" 하...씨... 몰라.. 그냥 가자.. "




최대한 떳떳한 표정으로 당당하게 골목길을 걸었다 







' 조금만 더 가면 골목길이 끝나ㄴ...'



" 안녕? " - 조폭



진짜 운 한번 안따라주네....



날 부른게 아니라 생각하며 계속 걷고있는데...





" 지금 무시하는거냐? " - 조폭 


"...네?^^ 그럴리가요^^^ "





" 이리와봐. " - 조폭


"네^^"




" 너 좀 이쁘게 생겼다? " - 조폭




저겨, 말은 똑바로 하시죠. 좀이아니라 많이 이쁘단 말입니다!




" 감사합니다ㅎ. "




억지로 웃으려니 광대아프네...




" 우리랑 놀지않을래? 좋은거 구경시켜줄수도 있는데ㅎ " - 조폭





뭐라는거야, 변태새끼가...



나는 대충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며 장단만 마쳐주었다.





" 놀자니까? " - 조폭



" 엄마가 오늘 일찍 들어오래서요ㅎ "



" 자꾸 튕기냐? 재미없게." - 조폭



" 지금도 시간 늦었어~ 이왕 늦은거 내일 들어가는ㄱ..." -조폭



" 김여주? " - 태형



뭐야... 저 싸가지가 왜 여기있어...



" 지금이 몇시인데 아직까지 집에 안들어ㄱ...? " - 태형



" 너 알빠 아니고, 그냥 얘기중이야. 가. " 



" 그냥 얘기가 아닌것같은데? " - 태형



"넌 뭐야?! " - 조폭



" 그걸 너한테 얘기해줘야하는 이유가 뭐지? 100개 대봐. " - 태형



정말 한심하다... 너무 유치한거아닌가..? 




" ...? " - 조폭




" 못대니까 이 애는 내가 데리고 간다. " - 태형




텁.-



" 어딜 미꾸라미처럼 빠져나가실까? 너 죽을래? " - 조폭




" 하...진짜 성질 나오개 만드네... 그냥 봐주려했드만..."




뭐야... 얘 싸움 잘해?!?




퍼억 -



" 커흡 .... " - 태형



" .. 허... 나 참~ 나 살짝 쫄았잖아..ㅋ " - 조폭



그렇다. 태형은 고급진 곳에서 고급진 대우만 받고 자란탓인지 싸움을 겁나 못했다.





퍼억 - 




이거.... 말려야 되는거 아냐..? 




여주는 이 싸움을 말리기 위해 조폭을 들어ㅅ.... 던졌.....다...



그렇다. 아무리 여주가 싸움을 못해도 여주 언니와 돌아가신 부모님 두분다 체대 출신이여서 힘은 겁나 좋았다.



" 우와악!!! " ( 자기가 던지고 놀람 





" 커흑.... 쿨럭 ..." - 조폭 




" ㅈ...저리가..!! " ( 나무막대기 휘둘름 




퍼어억 -





"...." - 조폭 (기절





" 야.... ㄱ..괜찮냐..? " ( 뺨따구 때리는 중



찹- 찹찹 -



" 하... 안일어나네.. 한번더..! "



찰싹 -!!



벌떡)" 뭐야... 그새끼들 어디있어..?!??" - 태형



" 아...! 깜짝아...!! "



" 그 새끼들 다 도망갔어?! 내가 아주손 봐줬어야했는데..!! " - 태형



" 어. 너 무서워서 다 도망갔다. "



" 거봐..! 나 싸움 잘해..!! 너 사람 잘못봤어, 알아? " 태형



" 그래~ 내가 미안하다..됬냐? 빨리 일어나기나 해. "




" 근데 왜 내 뺨이 얼얼하지..? " - 태형




" ㅇ...어..? ㄱ...기분탓이야, 기분탓...ㅎ"




" ㅃ..빨리 일어나기나 하지? 여기 길바닥이야. "




" 근데 왜 내가 여기서 자고있었지? " - 태형




" ㅁ...뭐..졸렸나보지(?) 일어나라고, 뭘 꼬치꼬치 캐뭇고있어. " 



" 어..? 아...어.." - 태형





띠 띠 띠 - 띠로릭 -




철컥.-



" 다녀왔습니다. " - 태형



" 너 왜이리 늦게 ㅇ... 너 얼굴이 왜그래?!! " - 태형 아빠



" 응? 내 얼굴? " - 태형 ( 거울봄 



" 이게 뭐야?! 아씨.. 내 잘생긴 얼굴에 이게 뭔데엑!!" - 태형 ( 어디서 이렇게 됬는지는 생각 안 함 




" 아 몰라!! 나 이제 학교 안 가!! " - 태형




" 너 또 이럴거냐?!! " - 태형아빠




" 에베베베, 안들리는데. 안들리는데. " -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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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의무❤, 별태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