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여주. " 배주현
" ㅇ....어...? "
" ㅆㅣ바, 꿇어. "
" 옙, 죄삼다... "
" 30분만 봐주면 됬다며, 그래서 돌봐줬드만.. 아주 30시간을 목표로 나간거 아니였냐?! "
" 아뉘... 그게... 사정ㅇ.... "
" 니만 사정있는 줄 아냐?! 나도, 나도 사정이쒀!!! "
"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화랑 정주행하려고 티비틀었는데 너가 갑자기 전회해서 오만원 줄테니까 니 동생 좀 30분만 봐달라길래 너무 좋은 제안이여서 바로 콜! 하고 달려가서 아주 열심하 돌봐주고 있는데 1시간, 두시간, 3시간이 지나도 안오갈래 전화해봤는데 안받았잖아 미친년아!!!! " 배주현
" ㄹ...랩파지 말고, 흥분 가라앉히고... 내 말들어봐.. "
" 니 말 들어봤ㅈ... "
" 나 김태형이랑 사귄다? "
" .... 왓....? "
" 너, 아까 김태형 만나러간다며... 설마... 어제 집에 안왔던 이유가.... 너 김태형 집에서 잤어?!!!! "
" ㅇ...아니, 그게! ... 나도 어쩔수없었다구... "
어제 -
" 아... 진짜 헤어지가 싫은데에... " 김태형
" ...나두우...... "
" 그럼, 우리 집 가서 잘래? "
" ㅁ...뭐??? "
" 우리 아빠도 뵐겸, 아빠 오늘 밤에 나가시거든. "
" 아빠가 나 여친 있는거 모르시는데, 맨날 여친 만들어오라면서 구박하신다고.. "
" 아뉘... 갑자기 너희 아버님을 뵈라고? ! "
" 아, 우리 엄마도 있어! 오늘 쉬신다고했거든. 이 참에 상견례 할까?! "
" 아니!!! 절대 아니!!! "
" ... 나랑 자는게 그렇게 극혐할 일이야...? "
" ..? 왜 이야기가 거기로 가는건데..? "
" 나는..그냥... 우리 부모님도 빨리 널 만나서... 너한테 정이가야 성인되고 애기를 낳아도 축하해주실거고.. 지금 못뵈면 우리 부모님은 널 모르니까 야기를 낳으면 나 쫒겨나고... 마악... 마악... 나 용돈도 끊기고.. 그래서 너한테 빌붙어살고... 우리는 힘들어지고오...."
" 아니, 너희 부모님을 만나는건 그렇다 쳐.. 왜 자..? "
" 아, 그거는 나도 어쩔수없어. "
" ..?"
띠띠띠 띠로릭-
" 다녀왔습니다. "
" 아...안녕하세요오.... "
" 태형ㅇ..? 옆에 여자에는 누구니? " 태형엄마
" 내 여친. "
" 하하... 안녕하세요..! "
" 어머어머, 여보! 나와봐요! "
" 왜, 부르고 그래? " 태형아빠
" 태형이 여친이래요! "
" 허허!! 태형아, 너가 19년 인생 중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이름이 뭐니?ㅎ "
" 아... 김여주요..ㅎ "
" 이름도 차암 곱구나ㅎ "
" 아, 아빠!!! " 태형
" 홍홍홍, 여주라고 했지? 아줌마가 맛있는거 해줄게~ "
" 뭣하러, 맛난거 시켜줘! 왕창! "
" 허, 지금 내 손 맛 무시해요?! 게다가 배달음식은 건강에 안좋아요! "
" 너 손맛이 건강에 더 해롭거든?! "
" 하, 진짜. 이 양반이! "
" 아, 여편네가 또 이러네!! "
" 방금 당신 뭐라고 했어요?! "
" 맞잖ㅇ..! "
" 아, 진짜! 그만들 좀 싸우고 배달음식이던, 요리던 아무거나 해줘! "
" 여주야, 들어가자ㅎ "
" ㅇ...응...하하.. "
쾅 -
" 미안, 많이 시끄러웠지?.. "
" 아냐ㅋㅋ 진짜 귀여우시다 ㅋㅋㅋ "
" 하하... "
***
" 그럼 나 간ㄷ.. "
" 어머, 어디가니? " 태형엄마
" 아, 집이요ㅎ 안녕히ㄱ... "
" 벌써가? 자고가! " 태형아빠
" 애 부담스럽게 왜그래요! 뭐... 자고 가면 좋고..ㅎㅎ "
" 아하하.....ㅎ "
" 내 말 맞지? "
" 뭐가? 아아, 이게 아니지 암튼 ... 벌써가니..? "
" 아...아뇨!!! 자고갈게요! "
" 들어가자! "
쾅 -
" 큭킄ㅋㅋㅋㅋㅋ "
" 하하.... "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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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러..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죄송합니다.ㅠ 늦었네요유ㅜㅜㅜ
못난 작가를 용서하지 마소서ㅠㅠㅠ
별태금지❌❌ 손팅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