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도 노래의 스토리를 각색해서 써보았는데요
오늘 스토리를 따온 노래는 인주앨리스 입니다.
잔혹동화이기에 조금은 호러처럼, 잔인하게 보일 수도 있어요.
제가 최대한 잔인한 표현을 삼가할려고 했으나 보기 싫으신 분들은 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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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는 어느 시대에는 작은 꿈이라는 것이 존재했다.
작은 꿈은 그 누구도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는 이렇게 생각했다.
"그래 사람들을 꿈 안에 가둬서 나라를 만드는거야"
그렇게 작은 꿈은 인간을 자신의 안에서 헤매이게 하여 세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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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앨리스라 불리우는 아이는 참으로 용감한 아이였다.
한 손에는 검을 쥐고서 이상한 나라로 씩씩하게 들어갔다.
하지만 그녀는 알았을까
초대장과 함께 온 그 검을 쥔 순간, 자신은 미치게 되었다는걸.
그녀는 진정한 앨리스가 되기 위해
숲속에 있던 다른 꿈을 가르키는 모든 식물들을 가르며 붉은 길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얼마 후, 작은 꿈은 그녀가 별 필요가 없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작은 꿈이 그녀가 이젠 별 필요가 없다고 느꼈던 것은, 이제 숲속에 길이 다 만들어져, 더 이상 길을 뚫을 필요가 없어서였다.
작은 꿈은 이젠 별 쓸모가 없어진 그녀를 숲속에 가뒀고, 그 후, 누군가가 그녀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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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앨리스라 불리우는 사람은 남자였다.
남자는 꿈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매우 어른스럽고 바른 사람이었다.
하지만
첫번째 아이에게 검을 주었던거처럼 꿈은 남자에게 악보를 주었다.
남자는 악보에 써있는 음을 부르며 점점 미쳐가기 시작했다.
음악에 재능이 있던 남자가 음을 따라부르자, 꿈 속에서는 하나의 세계가 만들어졌다.
작은 꿈에게는 이제 길도 생겼고, 하나의 세계도 생겼다.
이제 세계도 만들어졌으니, 작은 꿈에게 남자는 첫번째 아이처럼 별 쓸모가 없는 존재가 되었다.
작은 꿈은 첫번째 아이때처럼 또다시 꿈에 찾아온 사람, 남자를 버렸다.
누가 저지른 일인진 모르겠으나, 그 후 남자는 총살당한 채로 발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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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앨리스라 불리우는 사람는 정말 예쁘장하게 생긴 소녀였다.
작은 꿈이 이 그녀를 꿈 속으로 부른 이유는
자신이 생각없이 꿈 속에 세계를 만든 사람인 남자를 죽게 나뒀기 때문이었다.
세계를 만든 사람이 죽어버렸으니, 세계는 무질서 해졌고, 작은 꿈은 그 세계를 다스릴 왕녀가 필요했다.
그 소녀는 작은 꿈이 검과, 악보 대신 건내준 클로버 가면을 쓰고서는 본인의 아름다움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유혹시켰다.
그렇게 그 소녀는 세계의 정점에 군림하게 되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면 할 수록, 그녀의 몸은 점점 썩어갔다.
결국 그녀는 작디 작은 방안에서 같혀서 본인의 썩어가는 모습을 두려워하다가 결국 누군가에 의해 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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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로 작은 꿈 속으로 들어온 앨리스라 불리우는 사람들은 쌍둥이였다.
하지만 작은 꿈은 쌍둥이이니 초대장을 두개를 넣어야한다는 것을 바보같이 잊어버리고는 하나만 넣어서 보냈다.
검, 악보, 가면.. 앞선 사람들이 받았던 물건들과는 다르게 쌍둥이 누나였던 여주는 하트 스티커를 받았다.
하트스티커가 하나 밖에 없었기에, 그 스티커는 여주가 손등에 붙였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손등의 붙이는 순간, 여주는 미쳐버리고 말았다.
여주는 무언가에 홀린듯이 앞에 있던 문을 연다.
그 문을 열자 보이는 검을 들고있는 아이.
바로 첫번째 아이였다.
쌍둥이 동생이었던 다니엘은 하나밖에 없던 하트스티커를 자신의 쌍둥이 누나가 붙였기에, 미치지 않았다.
다니엘은 무언가에 홀려, 제정신이 아닌 여주를 대신해, 첫번째 아이가 갖고 있던 검을 뺏어서 그 아이를 죽인다.
아무도 모르게 첫번째 아이를 살해한 사람은 다니엘이었다.
그렇게 손 쉽게 첫번째 아이를 죽인 다니엘과 여주는 또다른 문을 열었다.
그 곳에는 두번째 앨리스라고 불렸던 남자가 있었다.
다니엘은 매우 영리한 사람이었다.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재빨리 남자의 약점을 파악했고, 그것을 이용해 남자를 죽였다.
그 다음 작은 방문을 여니, 3번째 앨리스였던 소녀가 있었다.
아까 말했듯이 매우 영리했던 다니엘은 소녀의 가면만 벗겨버리면, 소녀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더 지체할 시간도 없이 다니엘은 소녀의 가면을 벗겼다.
작은 꿈은 이렇게 사람들을 죽이고 다니는 다니엘을 지켜보고 있었다.
몰래 지켜보던 작은 꿈은 피할 새도 없이 다니엘과 눈이 맞아버렸다.
다니엘은 작은 꿈을 보자마자 이렇게 말했다.
"너도 저렇게 되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있어"
속삭이 듯 한마디를 해주고는 다니엘은 뒤돌아서 나가 버렸다.
모든 사람들을 이용하고, 괴롭혔던 작은 꿈은 다니엘에 의해 같혀버렸고, 그 곳에서 계속 헤매이기만 했다고 한
다.
원스타: 잔혹동화이지만 어떻게 보면 해피엔딩이네요..
모두를 괴롭혔던 꿈이 이제는 자신이 꾸민 세상 속에 같혀 헤매이게 되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