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주제는
적절한 효과 쓰기
랍니다!
지금 쓰는 방식처럼 일반? 블로그?식 팬픽도 있지만 팬플에서는 또 독특하게 비쥬얼팬픽이라는 방법도 있지요? 오늘은 그것들에 대해서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첫번째로는 지금과 같은 일반 블로그식 팬픽을 쓰는 방법인데요. 비쥬얼 팬픽과는 다르게 사진첨부에서 팬플에서 제공하는 여러 배경과 아이돌 사진을 사용하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진 내에서 움짤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움짤은 적절히 사용한다면 좀 더 생동감있게 상황을 표현하는데에 도움을 주죠.
또 이렇게 글씨를 키우거나
그냥 굵게 표시를 하거나
기울이거나 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서
때에 따라서 문장을 강조하는데에
활용하기가 매우 좋습니다.
그래도 이런 효과들은 너무 빈번하게 사용하면 정신 사나워보일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또한 작가님들이 잘 활용을 못하는 기능이 바로
이런 식으로
줄을 바꾸는 기능인데요.
저는 팬플에서 이게 좀 아쉬운게 글자 크기도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했으면 더 활용하기 좋은 기술인데..이런 기능은 저는 주로...으으음,, 활용하는 예시가 한가지가 있는데. 웅성거림을 표현할 때에 많이 사용하는것 같아요!
예를 들면...
야,그거 들었어? 헐,쟤 뭐야?
존나 끔찍해
개 뻔뻔하다.
저게 뭐야
쟤가 글쎄...
어음..이렇게 하니까 조금 무슨 의미인지 모를 수 있는데...이게 글자 크기랑 색깔 변화랑 그런 기능들을 조금만 사용을 하면..

이런...식으로..쓸 수 있거든요...
((전혀 모르겠는데요 작가님,,
넵...저도 저런 기능을 잘 활용을 못해시 이상해보이죠?ㅠ 그냥 넘어갑시다...((쭈글
다음으로는 비쥬얼 팬픽 활용법이 있는데요. 비쥬얼 팬픽은 대사를 구분하기가 쉽고 팬플에서 제공하는 여러 배경과 사진들을 활용할 수 있고 시계, 그...대사를 늦게 보여주는 기능? 등을 활용할 수 있어서 장점이 많은 글쓰기 방법입니다.
특히 정말 좋은게 있다면 역시 인물들의 대사를 구분하기 쉽다는 점과 배경이 달라진다는 점인데요. 이게 진짜 초보 작가님들한테 좋은거에요. 블로그 형식으로 글을 쓰면 이거 표현하고 구분시키기가 어려우신 분들이 많거든요. 지문의 설명없이도 누가 말라고 어디서 어떤 분위기로 말하는지가 설명이 되는게 정말...((감탄
네,아주 좋습니다.
그래서 여기 기능중에서는...음,, 제가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던게 대사를 늦게 보여주는 기능인데요. 어찌보면 이게 비쥬얼 팬픽이 대사를 강조하기가 블로그식보다 조금 어렵긴해요. 글씨를 두껍게 만들거나 기울이는 기능들이 없으니까,, 근데 바로 그럴때 쓰는게 대사 늦게 보여주는 기능입니다.
대사와 대사, 혹은 지문과 지문, 지문과 대사 사이의 틈을 두게 해주어 그 뒤에 늦게 나온 대사를 강조할 수 있고 어찌보면 아무생각없이 글을 빠르게 넘기는 분들도 그 부분에서는 정체되기 때문에 저절로 그 뒷내용을 보게 되거든요. 아주 좋은 효과입니다.
또한 다른 추천드리는 활용 방식은 배경이 달라지는 사이부분에 넣는것인데요. 그때 쓰시면 배경이 넘어가거나 흘러가는 시간경과를 나타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효과도 너무 많이 쓰면 글이 계속 끊기고 지체가 되서 몰입을 흐트릴 수 있고 지루함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효과든지 필요한 부분에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럼 이번 팁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구요...
이와 관련해 궁금하신 점이나 아예 다르더라도 묻고싶은 글쓰기 법이 있다면 댓글로 꼭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