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뭐하지?
#의문의남자

화니사릉훼
2021.06.23조회수 1
자기쪽으로 걸어오다가 옆길로 새는거같아서 이내 눈을돌리고 고개를숙이고 빗자루질을한다.
슥슥~먼지 털어내는소리와함께 그녀의머리위로 드리우는 그림자
이내 들려오는목소리가 어디서 많이들었다싶다.
"잘지냈냐?"하니 고개를드는동시에 그녀는 "뭐야!!니가왜!!..."라며 소리를지르기에 그녀석은 "아오..고막떨어지겠네 "하며 귀를막는다.
그녀는 의문이들었다
왜여기에 이녀석이있는지..갑자기왜?이런기분이었지만
"여전하네 꼬맹이."하며 그녀의머리에 손을올린다.
터억 하고 올린탓에 그녀는 고개가 저절로 수그려진다.
청소하던 빗자루로 그녀석의 등을 내리친다.
"내머리에 손대지 말랬지!!"
라며 소리치는 그녀에
그녀석은 역시 예상했었다는듯이 "여전하네 김은 "
이라며 그녀를 쳐다본다.
그에 뒤지지 않는다는듯이 서로 노려본다 .아니 그녀만 노려보았다.
"으...누가보면...죽일거같다"하며 질색하는 그녀석에게
"당장 가가버려 나 너 상대할 기운도 없으니까 "라고 한다.
그녀를 보다가 "그래 간다가 "하며 이내 뒤돌아서는 그녀석
그렇게 유유히 사라져가는 그녀석의뒷모습을 한참동안 본후에
그녀는 혼자생각한다.
(뭐야??니가왜 여기에??)
혼잣말을 되뇌이다가 선생님이 다가와서 한마디를한다.
"어이!청소를 뭐 하루종일해 !그리고 저거뭐야!!"라며 손끝으로 가르키는데..
그녀석에게 휘둘르던 빗자루가 저멀리 날아가있었다.
그렇다...그녀는 그녀석을 마주친후 정신이없이 자기손에 빗자루가 들려있는지 없는지도 모른체 빗자루질 흉내를 냈던것이다.
"쌤...잘못했어요~~엉엉.."이라며 쌤에게 빌듯이 말하는 그녀
"아니 청소를 하랬더니..저멀리 집어던지고 아주난장판이네??김은 너 벌점받고싶어 환장했구나?"라며 생기부를 꺼낸다.
그런선생을보던 그녀는
"아앜...안되!!"
"뭐?선생님이 청소를하랫지 누가 골프하랬어!"
선생님눈에는 그것이 골프하는것처럼 보였나보다.마치 함께였다는듯 저멀리날아간 빗자루옆에 떨어진 공하나 .. 탁구공이다..
그녀는 속으로욕한다.(ㅅㅂ..누구야 누가 탁구공 저기다떨궜어...)라고 혼자 생각할쯤에
선생이 "청소는됬고 수업이나들어 고3막바지인데 벌점이 이렇게 쌓여서야... ㅉㅉ.."혀를 쯧쯧 차며 교무실쪽으로 들어가는 선생이다.
그녀는 (하..짜증나 언제다 깎아...ㅠㅠ)라며 저멀리날아간 빗자루를 청소도구함에 넣고 이내 교실에 들어간다.
교실에들어가니 아이들은 퍼질러 자고있고 몇몇애들은 이어폰을끼고 뭘하는지 모르지만 하여튼 집중을 하던터였다.
드르륵 --
교실문을 열고 이내 자리에 앉는그녀
혼자 공책을꺼낸후 멍때리며 무언가에 집중하듯이 뭔가를 끄적인다.
(아 뭐야...왜온거야 걔 뭐지..)하며 혼자 골똘하게 관자놀이를누르며 온갖생각 잡생각을하는데
저멀리 종이비행기가 그녀의 머리에 꽂힌다.
생각하다보니 정신이팔린 그녀는 어느새 머리에 종이비행기 3개가 꽂혔다.
그러던와중에 지훈이 1개를 접어 김은머리에 날리려던게 정수리를 툭 치고 종이비행기는 떨어졌다 .
그녀의 머리를 툭하고 치는게 있어서 그녀는 바닥을본다.
종이비행기가역시나 떨어져있었다.
"누구야!!!"
안그래도 예민한상태고 벌점받아짜증난 그녀에게 이런장난을 친사람은 누구겠나...역시나 박지훈..
"왜그렇게 예민하시나?!!
라며 받아치는 그에
그녀는 "야!!!적당히해 장난받아주는것도 한계가있어!!"라고 말한다.
그녀의 악받힌목소리를들은 그는 내가뭘잘못했나?의문을가지기도하고 좀심했나 이런생각도 해보고 그냥 미안하다고해야할것같아서 "미안"이라고 말하니 은 은 다시 자리로 가서 앉았다.
은이 자기자리에 돌아간후 하루종일 표정을 굳히고있으니 반아이들도 눈치를 살살보기시작하였다.
지훈은 그녀가 장난을 너무 잘받아주니까 이번에도 그냥넘어갈꺼라 생각한후에 장난을 친거지만 .너무 예민하게 받아친 그녀가 당황스러웠다.
지훈은 옆자리의 우진에게 물어본다.
"아니 김은 왜저러냐?오늘왜이렇게예민하지?"라며우진의 책에 낙서를한다.
낙서를 하는내내 우진의표정이 찌뿌려지는건 상관안하는듯 "왜저러지?"라고 물어보니 우진도 지훈의책에 볼펜으로 끄적였다.
"장난좀 적당히쳐 맨날 쟤가 받아주니까 니가 너무 도를 지나치는거같아"라고 쓰니 지훈은 (아..내가 너무 심했나..)라며 속으로 생각한다.
지훈을 곁눈질로 바라보던 우진 이내 은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둘을 몇초간바라보다가 이내 고개를저으며 다시 자습에 집중하기시작한다.
이내 수업이 끝난다.
선생이들어온다.
"아..반장 차렷경례하고 김은은 잠깐 상담실에오도록 "이라고 말하자마자 아이들의 짐싸는소리 역시 표정이 굳은상태로 선생따라 상담실로 가는 그녀
갑자기 은을 상담실로 부르는 선생님이 의아해 지훈와 우진은 가방을 싸다가 멈췄다가 이내 가방을 둘러메고 상담실쪽으로 따라간다.
#상담실
그녀가 상담실에 들어선다.
"김은 왔어?"라며 책상에 앉아보라 하는선생님
그녀는 책상에 앉았고
"조금만 기다려봐"하는 선생이 곧 이어서 착석했다.
그녀는 무슨말을 들을까..일단 걱정이 앞섰다.
"내가 널 왜부른진 알겠지??"라며 한숨을 푹 쉬는 선생님
그녀는 안다는듯 고개만 끄덕인다.
"너 진짜 어쩔려고 그러니 벌점이 40점인데..이거 1점이라도 더 쌓이면 너는 교내봉사가 아니라 사회봉사를 나가야할텐데.."
라며 조용히 말씀하시는선생님이다.
그녀는 "선생님 제가 벌점을 쌓고싶어서 쌓은게아니잖아요 항상 선생님이.먼저 벌점매기신거잖아요"라고 반박을하니 선생님은 나긋나긋하던 목소리를 바로고쳐 앙칼진 목소리로 바뀐다.
그녀는 (그래 이게 니년실체지...)라며 속으로 생각하고
쒸익쓔ㅣ익거리는 선생의 악받힌 잔소리에 귀를막아버리고 싶다고 생각하는찰나에
상담실문이 스르르열리면서 지훈과동시에 엎어지는 우진이다.
그둘을 보며 놀라는 그녀와 선생님이다.
#교실복도
선생님을 따라 상담실로 들어서는 그녀를 따라잡으려는듯 부리나케 달려가던 지훈이랑 우진이다.
대체무슨말을하는걸까 골똘히생각하다가
지훈이 우진을부른다.
"야 무슨얘기하는지 하나도안들려.."라며 문에 귀를대로 말하는 그에게 우진은 한마디를한다.
"아니 굳이 여기까지 왜오자고한거야..귀찮아죽겠네 "
라며 투덜거리는 우진에게 지훈은 아랑곳안한체로 "아오씨..무슨말하는거야..."라며 문에 귀를 더 대었다.
사실은 은 이 들어갈때 문을 완전히닫은게아니라서
지훈이 이대로 살짝 더 밀어도 그대로 상담실에 엎어질참이었다.
하필이면 소란스러울때 딱 하고 나타난 우진과 지훈을 번갈아보던 그녀가 눈이땡그래져서는 놀란눈이되었고
우진과 지훈은 자연스레 일어난다.
그둘을 가만히 지켜보던 선생이 "뭐야 니들집에안갔니??"라고 말을하였고
넉살이좋은 지훈이 "쌤 알잖아요 김은 저랑 같은동네사는거 그래서 같이 집에갈려고데리러왔어요"라며 그녀에게 윙크를 살포시 날리는데..
윙크를 튕겨내듯이 가운뎃손가락을 날려버리는 그녀를 신경도 안쓴다는듯이 "쌤 김은 집에 가야해요"라며 징징대는탓에 선생은"김은 쟤말맞아??거짓말아니지??"라며 재차 물어보는선생에 저멀리 눈짓을 하는 그를 쳐다보다 "네 맞아요"라고 말한다.
그렇게 상담실을 나온 셋
그녀에게 우진은 "괜찮냐?안그래도 너 벌점 받았다고는 들었는데..."라니
그녀는 "하...미치겠다...언제소문이난거야.."라며 한숨을쉬고 있는데
눈치없는 지훈이 둘의사이를 끼어든다.
"얘들아..나 배고파~우리 밥먹고 집에가자~~😄
워낙 귀염상이라그런지 애교가 몸에 배어있능듯한 탓에 그마저도 미워할수없는 캐릭터인 지훈이다.
우진은 "아오..시간없는데 우리고3맞아?"라며 짜증을내고
지훈은 "고3맞지 !!~"라며 해맑다.
그녀역시 짜증이나지만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말이 있듯이 ...
이내 피식 미소짓는 그녀
지훈이 교문밖을 나온후에 그녀와 그에게 어깨동무를 한다.
이내 시내로 향한다.
#시내
"뭐먹지...먹을만한게.뭐있을까?.."라며 휘적거리는 세사람이다.
"음..순두부도 먹고 싶고..파스타 고기...치킨..피자 ...무ㅜ묵지?"라며 아주돼지가 몸에 있는듯한 지훈이 말을했다.
그녀는 아무거나 먹으라는듯 집에빨리가고싶었다.왜냐하면 오늘만난그녀석을 또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모르는거니까...
우진이 "아오씨..빨리좀 골라라 대충먹고 집들어가게 "라고 하자마자 지훈이 가르킨곳은 치킨집
그것을본 그녀와그는 한숨을 내쉰다.
"그럼 처음부터 가던가 시간만 오지게 잡아먹었자나 "라며 동시에 말하는 그와그녀에게 벙찐 지훈
"시무룩"이라고 효과음을내며 터벅터벅걸어가다가 이내 치킨집안에 들어서니
행복해진 지훈이다.
우선 자리는 쇼파식이라서
세명이 한명씩들어가니 맨앞에가 지훈이었고 두번째가 우진이었고 세번째가 그녀였다.
역시나 둘은 맞은편에앉았고.서로 자기옆에 앉으라는듯 눈치를 보낸다.
당황스런그녀
제일편한애 옆에앉아야겠다 하며
이내 우진옆에 착석한다.
그녀모르게 둘은 눈빛을 주고받는다.희비교차가 된 둘도 모르고 무작정 그녀는 빨리먹고 집에가고싶다고 생각만한다.
룰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