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일진 [VICTON/X1 한승우]

EP.2 _ 강렬한 말 한마디

EP.2

*이번 화는 비속어가 포함 되 있습니다.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해 주세요

예쁜 말(?)을 해서 기분이 좋아진 한승우 앞에 덩치가 나타났다. 한승우는 코를 찌르는 갑작스런 땀 냄새에 위를 올려다 봤고, 갑작스럽게 덩치의 손이 한승우의 배로 감과 동시에 한승우는 표정이 굳었다.

“야, 운동 좀 했나봐? 배 탄탄해 이 새끼ㅋㅋㅋㅋ형아가 놀아줄까?ㅋㅋㅋㅋ”
ㅆㅂ."
한승우의 감정 섞인 욕과 동시에,

퍽-

 그의 주먹이 덩치의 얼굴에 공격적으로 날아갔다. 그것은 한 순간 이였다. 반 아이들은 모두 한승우를 보았고, 얼굴을 맞은 덩치의 코에서는 쌍코피가 나고 있었다. 덩치는 창피했는지 큰 손으로 코를 막고 한승우를 올려다 보았고, 한승우는 죽일 듯한 눈빛으로 내려다보며 덩치의 머리카락을 집어 뜯듯이 올렸다. 올리는 것을 지켜보던 김여주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소리 지르며 말했다.

“야!!!!! 너 진짜 미쳤어? 그만해”

이번에는 반 아이들의 시선이 김여주에게 몰렸다. 한승우와 덩치만 빼고. 입을 다물고 있던 한승우는 시선은 덩치에게 간 상태로 웃기다는 듯, 피식 웃다가 소곤 대는 듯 말했다
“미친년, 혼자 꼴깝 떠네”
김여주는 한숨을 내쉬더니 더 불같이 화를 내었다.
“미친년??? 야 죽을래??? 누가 누구보고 미친년이래 싸이코 새끼가! 니가 그따구로 행동 하니깐 강전을 오는거지!!!”

한승우,뭐가 그리 웃겼는지 김여주를 보더니 덩치의 머리를 잡고 있던 손을 놓고 실실 웃으며 입을 땠다.
“아ㅋㅋㅋ 알겠어 무섭다 무서워ㅋㅋ 자, 이렇게 끝내면 된거지?ㅋㅋㅋㅋ”Gravatar

한승우는 말을 하며 더러운 것을 만졌다는 듯 손을 털고 물티슈 한 장을 꺼내 덩치의 피가 조금 묻은 손을 닦았다. 그리고선 놀란 상황 때문에 숨죽여 지켜보는 아이들에게,

“왜 구경났냐 시발것들아 꺼져 이제.”

굶은 한 마디를 보내고 반을 나갔다.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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