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남아있는 생존자분들은 서둘러 대피소로 이동해주시길 바라며- 치지직, 치직….」“… 이젠 라디오도 쓸모가 없어졌네.”그녀는 그리 말하며 고장 난 라디오를 창문 밖으로 던졌다.정확히, 좀비 바이러스가 한국 전역에 퍼진지 50일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