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합니까?

3화 그들도 나를 향한 마음은 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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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남자 중 누구를 선택해야 합니까?
-그들도 나를 향한 마음은 같을까-


















































여주:"...진심이야?"





범규:"근데 이게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어."









여주:"근데 친한사이면 편한게 맞지않나?"








범규:"넌 나 어떻게 생각하는데?"











여주:" 걍...찐친이지! 뭐겠어!"

난 애초에 그런말을 했던건 정적만 흐르게 되는걸
최대한 막기 위해서 였다.







하지만 내가 한말로 상대를 상처를 입히게될줄은 
정말 몰랐다.


아니. 
상처받았을거라고 생각 조차 하지못했다.









나는..왜 이것 밖에 아닐까.









범규 시점








여주:"당연히 우린 찐친이지!"




친구로써 인정받는 순간인데 
가슴 한켠이 이렇게 시릴까.







내가 설마 진짜 얘를 좋아하는것 일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범규:"집 다왔다 ,나 먼저 가볼게..."









여주:"...응, 잘ㄱ..."








쾅.-







여주:"...."










범규의 집












엄마:"왔어? 밥먹어"









범규:" 안먹어, 입맛없어"










쾅.-









엄마:"어머머 사춘기가 이제야 왔나"



























범규:"연준이 형..."








연준:"뭐, 왜 징그럽게 말해..
좀 무서움..🥶ㅋㅋㅋ"














범규:"나 거의 차임"










.


.



.










연준:" 걍 가망이 없네.
어쩔수 없는거지, 지금 이상황에서는 
네마음도 중요하지만, 여주마음이 더중요해."







연준:" 네가 좋다고해서 무조건 
여주가 받아줘야 하는건 아니잖아, 알겠지?"











범규:"응..."










연준:"나 바빠, 끊어"











뚝.-













범규:"어떻게 포기하냐고...
알아, 나도 다 안다고..."



















.







.







.












한편.
여주 시점.











여주:"..."




사실 아까일이 마음에 걸린다.
그애가 상처 받진않았을까.
아니, 난 맞는 말만 했는데..









근데 지금은 친한사이는 맞잖아.
근데 왜? 
마음에 걸리는것일까?












여주:"태현이 한테 전화걸까...
걔는 T여서 현실적인 판단을..."









뚜르르.-












태현:"누나? 왜요?"










여주: " 왤케 물음표 가득함?"









태현:"누나가 평소에 먼저 전화를 안하니깐.."











여주:"쨋든 나 고민상담좀 해주라 ㅎㅎ"










태현: "ㅇㅋ 말하깅"









여주:"(설명중)"












태현:" 범규형이? 상처 받은것 같다고?"










여주:" 아, 아님말고!"









태현:" 근데 범규 형은 상처받으면 
티 잘 안내, 편한 사람 아니면."











여주:" 근데, 조금은 상처받은게 보여서 이런거지"










태현:" 그럼 사과를 해라~!!"













여주:"ㅇㅋ 결국 결론은 그거구나
끊는다"








태현:" 와 딱 지할말만 하고 끊는거 봐
싸가지가..."











뚝.-












여주:" ㅋ"













근데 사과만 하면 그의 상처가 씻길까.
그건 아닐것이다.
나는 그가 나를 좋아하는걸 얼추 아는것 같으니까.















미안해.
그말만 나올뿐이다.




그런데 그5명은 나를 좋아하는것일까
그런 척 하는걸까.





나도 그말 다 들었다고..
그들도 나를 향한 마음은 같을까?




























오늘도 짧죠ㅠㅠ
다음엔 좀더 길게 쓰겠습니다!
그런김에 손팅 한번만 해주시고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