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재판이 있는 날
살인사건이다.
용의자 김태형
"..김태형..?"
어렸을때 김태형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다.
"보고싶다.."
김태형이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내 뺨을 타고 내려왔다

한방울
두방울
눈물은 서류들을 축축하게 만들었다
"서류들이.."
허겁지겁 서류를 정리하다 보니 보이는
용의자 김태형의 사진

"..김태형..!"
그 사진을 보고 나는 더
서럽게 울 수 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얘전의 김태형과 똑같았기 때문이다
"흐윽ㄱ.. 왜..왜 사람을 죽였다는거야.."
거짓말
거짓말이야
"내가 꼭..사실을 밝혀낼게..!"
김태형이 그럴 애가 아니라는걸 알았기에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았다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기뻐,'
'김태형, 날 알아봐줄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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