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이 왜그럴까

_05 김태형이 왜그럴까

너무 오랜만에 왔죠...ㅠ

앞으로 폭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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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태형을 만날 수 있는 날이다

재판이 시작되고, 소란스럽던 법정은 

금세 조용해졌고

침묵이 흘렀다

재판이 시작되었고

가면 갈수록 긴장감은 점점 더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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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시작된지 얼마나 지났을까,

원고가 (전정국이) 판사의 눈치를 보며 말을 꺼냈다.

여기서 원고란, 신고한 사람을 말해요..! ]

"골목길에서.. 어떤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어떤 사람이 여자를 

때리고.. 칼로 찌르고.. 밟고 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그 사람이 여자의 목을 졸라서, 숨을 멈추게 

한 후 도망을 갔어요. 저는 빨리 신고를 했고, 

곧 119가 왔어요,  근데 이미 늦었더라구요..

그 여자는 숨을 거둔 상황이였어요."

이 말을 듣자 어이가 없었다

김태형이 아닐 가능성이  있는데

왜 김태형을 살인범으로 몰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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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의 의상착의가 기억나시나요?"

"검정색 마스크를 착용했었어요, 

또..롱패딩을 입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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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듣고,  나는 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자, 존경하는 재판장님 원고는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원고는, 롱패딩을 입고있었다고 했는데.

그 때는 7월 중순. 한여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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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재판은 무죄로 밝혀졌다.

재판이 끝나고 김태형과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회사 앞에 기자들이 있었다

기자들은 우리를 찍으려고 서로

밀치며 앞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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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태형에게 마스크를 해주었고

모자를 푹 눌러주었다.

김태형은 살짝 웃어보이는 듯 했다,

"주현아, 가자"

"..예..?"

김태형은 내 손을 잡고 

기자들을 밀치며 

근처 카페로 달려갔다






오늘 작품 상태 왜 이러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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