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와요
사장님, 비서실장님께서 5시에 예정되어있던 해외 협력사와의 화상회의가 30분 앞당겨졌다고 말씀드리라고 하셔서요.
회의 준비때문에 비서실장님께서는 지금 먼저 사무실로 가셨습니다.
아마 지금이 2시 50분이니 못해도 30분 내로 식사 마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알겠어요. 식사 끝나면 문자할게요.
지수씨 내 번호 있나?
없습니다.
핸드폰 줘봐요. 찍어줄게요.
010-××××-××××
[잘생긴 사장님]
....
왜요, 저장명 마음에 안들어요?
(비즈니스 미소)아니요.ㅎㅎ 문자 남겨놓겠습니다. 제 번호 저장하세요.
그래요 돌아가봐요
네.
(탁)
외모만큼은 정말 지금까지 내가 본 그 어떤 여자보다도 예쁘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네. 얼굴만 봐도 설렐정도야...
그치? 그런데다가 서울대 경영학과 수석 입학이야.
다갖춘여자네. 경영학과면 나중에 만약 결혼을 하게된다면 사업파트너로써도 좋을거고..
이정도면 아버지도 좋아하시겠는데.
ㅋ..암튼 내여자니까 건드리지마
네네~
띠링~
⌜저 민지수 입니다!⌟
누구야?
호석이. 빨리오라그러네
나 가야겠다~
벌써? 가자 그럼.
계산은 했으니라 그냥 나와.
ㅇㅇ간다. 조만간 또 보자.
📞
지수씨 저 나왔습니다. 가요.
네. 지금 나가겠습니다.
빨리나와요.
네 알겠습니다.
뚜--
사장님?
지수씨. 남준이는 어딨어요?
아..실장님이 부르셔서 방금 먼저 가셨어요.
'정호석 눈치있네'
뭐 그래요 우리끼리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