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역하렘 라이프

14. 잘생긴 사장님

들어와요

사장님, 비서실장님께서 5시에 예정되어있던 해외 협력사와의 화상회의가 30분 앞당겨졌다고 말씀드리라고 하셔서요.


회의 준비때문에 비서실장님께서는 지금 먼저 사무실로 가셨습니다.


아마 지금이 2시 50분이니 못해도 30분 내로 식사 마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알겠어요. 식사 끝나면 문자할게요.


지수씨 내 번호 있나?

없습니다.

핸드폰 줘봐요. 찍어줄게요.

010-××××-××××


[잘생긴 사장님]

....

왜요, 저장명 마음에 안들어요?

(비즈니스 미소)아니요.ㅎㅎ 문자 남겨놓겠습니다. 제 번호 저장하세요.

그래요 돌아가봐요

네.

(탁)

외모만큼은 정말 지금까지 내가 본 그 어떤 여자보다도 예쁘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네. 얼굴만 봐도 설렐정도야...

그치? 그런데다가 서울대 경영학과 수석 입학이야.

다갖춘여자네. 경영학과면 나중에 만약 결혼을 하게된다면 사업파트너로써도 좋을거고..

이정도면 아버지도 좋아하시겠는데.

ㅋ..암튼 내여자니까 건드리지마



네네~

띠링~


⌜저 민지수 입니다!⌟

누구야?

호석이. 빨리오라그러네


나 가야겠다~

벌써? 가자 그럼.



계산은 했으니라 그냥 나와.

ㅇㅇ간다. 조만간 또 보자.

📞


지수씨 저 나왔습니다. 가요.

네. 지금 나가겠습니다.

빨리나와요.

네 알겠습니다.

뚜--

사장님?

지수씨. 남준이는 어딨어요?

아..실장님이 부르셔서 방금 먼저 가셨어요.

'정호석 눈치있네'

뭐 그래요 우리끼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