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역하렘 라이프
20. 가족모임

대한민국정부
2023.01.19조회수 16
끼익-
아버지, 저 왔습니다.
왔냐. 이후에 일정 있어?
네. 3시에 개발팀 미팅이 있습니다.
너무 촉박하네..암튼 알았다.
아, 이번에 새 비서를 들였다면서?
네. 그렇게 되었습니다.
수행비서냐,
예.
여자야?
그렇습니다만, 외국어를 잘하기에 수행비서가 좋을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내근비서만 하기엔 아까워서요.
그래?
데려갈 생각하지 마세요. 제가 데리고 쓸겁니다.
무슨 신붓감 데려가는거처럼 말하냐. 아버지 섭섭하게.
진짜 신붓감으로 데려오면 어쩌시려고..(중얼)
뭐라고?
아닙니다.
.
.
.
아버지?
그래 태형이 왔냐.
네. 형 와있었구나.
회장실 문이 슬쩍 열린 순간, 석진은 차가운 눈빛으로 열린 문을 쏘아봤다.
우리 형제들만 보는거 아니었습니까? 왜 오신거죠, 저분은.
어머니한테 저분이 뭐냐 저분이!
저한테 어머니는 한분뿐입니다.
저런.....망할 놈의 자식......
여보, 참아요. 아무래도 어려울수도 있죠.
본지가 몇년인데....
아버지?그래서 왜 부르신거죠.
오랜만에 가족끼리 식사나 하려고 불렀다. 가족끼리라고하면 김석진 저놈이 안올게 뻔해서.
그걸 아시면서, 저를 속여가면서까지 부르셨습니까? 저 아주 바쁩니다만.
밥만 한술들고가라. 가족끼리 얼굴맞대고 식사도 해야지.
하, 진짜 한술만 들고 바로 가도 뭐라고 하지 마십시오.
가던지말던지 알아서해라. 어차피 평소에도 보지도 않는데, 오늘하루 더 안본다고 무슨일 있겠니? 여보, 어서 가요.
.
.
.
(비서실)
하...아무래도 불안한데...지수씨, 저랑 같이 회장실 좀 갑시다.
(호석)
네. 알겠습니다.
.
.
.
(똑똑)
들어와라.
들어오는 두사람을 본 석진은, 언제 차가운 눈빛으로 세상을 바라봤냐는듯, 따뜻한 눈빛으로 그들을 쳐다보았다.
웬일이야?
회장님, 실례되는 줄 알지만, 사장님께선 3시에 바로 미팅이 있으셔서 식사 뒤에 바로 자리를 옮기셔야 할거같아 왔습니다. 뭐, 가족끼리 식사여도 수행비서도 필요할거 같아서, 이친구도 같이 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석진 사장님 수행비서, 민지수라고 합니다.
김진명
BT코스메틱의 회장
석진과 태형의 아버지
박연희
태형의 어머니
김진명의 현부인
최정혜
석진의 어머니
김진명의 전처
17년 전 사망
작가의 말
신캐가 마구마구 등장하고있죠?ㅎㅎ아직 안나온 주요인물이 더 잇슴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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