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망정 月望亭(사극물 /김준면)

1.제가 세자빈이요?

시험이 끝났다..드디어..!!!엑소 덕질3년으로 현재진행형인 나는 오늘 만큼은 편의점 알바를 하며 노트북으로 덕질해야지라고 마음을 먹었다.

"꺄..ㅜㅠ백횬아ㅜㅜ"

내심장이 남아가지 못할 것만 같았던 알바시간이 끝나고 나는 이어폰을 끼고 신곡Wait를 들으며 집을 향해서 걸어갔다.. 흠..

오늘따라 달이 유난히 밝아보이는 것 같아서인지 이끌려 나는 놀이터 그네에 앉아서 달을 보았다.

어째서 나는 달을 볼때마다 시원하면서도 애틋한 감정이 들까 라는 생각과 함께 시험기간으로 못잔 잠이 한꺼번에 몰려왔다.

"흠..자면..아..ㄴ..Zzz"


눈이드럽게 부신걸보니 그네에 매달려잠이 들어나보다 라고 생각하며 일어나자..

한옥..?나무? 수학여행때본 그곳?

일어나자마자 보이는건 어릴적 여름에 놀던 시골정자천장같은 것과 꾸벅꾸벅조는 한복입은여자한명이였다..
"..뭐냐..이건..?"

나는 한복까지입고있었다.  이게무슨 일인지 싶어 한복입은 여자를 불렀다..

"!!!세자빈마마!!!드디어 깨어나신것입니까!!!!!!??!"

예..?이게무슨 강아지소리죠

"네..세자빈이요?"
 
중딩때였나 열심히 보았던 사극드라마를 보자면..왕이될 세자의 아내인데..잠만 그니까!!!그게왜나냐고??

한복입은여자는 활짝 방글방글 웃으시며 소리치셨다.

"세자빈마마가 일어나셨습니다!!!"
말이끝나고3분도 되지않았는데..

"세자빈마마? 괜찮으시옵니까?"

20명이 한방에 들어왔다..

뭐라는지 모르겠어서 대충 대답하자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세자저하 천천히!"
"미안하오!!!하지만..지금 세자빈이 깼다잖소!!! 오늘만은 뛰도록 허락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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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표정을지으며 나에게달려오는 저씹덕생명체가 내 남편인가보다..
잠만..나아직22살인데..유부녀된거임? 결혼식도없이?

헐..나는..이런결혼은.. 바라지않았다고!!!!!!photo
"세자빈.. 오랫동안 당신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렸오.."

아니..갑자기이렇게 얼굴을 들이밀면 심쿵하자나유..ㅜㅜ
"세자빈과 단둘이 있고싶다.. 잠시..모두 물러가있거라.."
"예..세자저하.."
그렇게 30명정도되는 사람들이 전부다 나가고 넓은 방에 단둘히 남게됬다..

"세자빈.. 너무 보고싶었소. ."
이남자는 나를 갑자기 살며시 안고는  보고싶다는 말만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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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세자빈이 잠들어있는동안 내가 깨어날 당신을위해 선물을 하나준비했오.."
난리통에 한마디도 못하던난 한마디꺼냈다..
"아니..잠시만요, 제가..세자빈이라구요?"
그러자 세자라는 남자표정이 어이없다는듯..보이게바뀌었다photo
"세자빈..혹시.. 아무것도 기억나지않는것이오?"

나는 긁적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흠.. 괜찮소 일단 내가 준비한 선물을 보러갑시다.."
이남자는 내눈을 가리고는 조심히 나를 어딘가로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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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대박.. 핵존예당..????????

눈을떠보니 노란 아름다운 달맞이꽃과 아름다운정자가있었다.. 달이 환히 빛나니 아름다움이 눈을 사로잡는듯했다.

"너무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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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잃었지만 당신은 역시 세자빈이오.."

그렇게우리는 달빛아래에서 조곤조곤이야기를 나누었다..




이글은 반응연재입니다.




작가의말:다음에는 조금더 많은양으로 돌아올게요ㅎ 앞으로도 많은 사랑부탁드리고손팅은 사랑입니다 눈팅하면..photo
"네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