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오늘도 그애가 너무 예쁘더라."너의 그 말에 고개를 돌려 닿을 수 없는 너를 바라봤다. 널 좋아해봤자 이미 너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그저 희망 고문일 뿐 이라는걸 알지만 널 사랑하기에 그저 뒤에서만 바라보는게 이 지독한 짝사랑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