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략이란 단어로 포장하고-,

#08

정략이란 단어로 포장하고-,

#08






*도용시 사과문 5000자 요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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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한숨은"


왜요 숨도  쉽니까?”


“됐고, 한여주씨 드레스 먼저 보죠”





석진과 멀찍이 떨어져 석진을 째려보며  안으로 들어갔다내부는 호텔과 결혼식장도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지 꽤나 넓은 눈치였다.





저기요"


왜요"


김석진씨는 결혼  합니?그쪽만  한다고 했으면 내가-.”


제가 추구했습니다 결혼"




아니 그게 무슨여주는 전부터 계속 자신의 아버지가 추구한  알았던  결혼알고보니 상대가 직접 결혼을 하고싶다고  거라니왜지?왜일까정말 약점이라도 잡힌건가여주는 의문이 들었다.




"아니 세상에 나보다 잘난 여자 널리고 널렸는데 ...“


"그러게 하필 당신일까.“





혹시  사람,

어디가 고장난  아닐까 생각이 드는 여주였다.






***





촤라락-



"어머신부님너무 예쁘시다.“




하하.. 여주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직원들은 회사 본부장인 석진의 눈치를   밖에 없겠지아무리 계열사 라고 하지만제이그룹이 망하면... 자신의 일자리도 잃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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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가 제일 비싼거라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디자인•••.“





"구려.“





여주를 마주본 소파에 다리를 꼬고 앉은 석진의 짧은  마디였다구려.


 말을 끝으로 방은 정말 얼음장처럼 싸해졌다등골이 시리는 느낌을 받은 여주는 옆에 있던 직원에게“다른것도 입어볼게요. 괜찮아요.“ 라며 생긋 웃어보였고, 석진의 시선은 자연스레 휴대폰으로 옮겨갔다.


10분정도 지났을까다시 커튼이 활짝 열렸다화려한듯 화려하지 않은 느낌에 여주의 바디라인을 조금씩 살려주어 여여주가 더욱 돋보였다그리고 머리위엔 작은 장신구까지여주도 마음애 들어하는 눈치였고석진도 여주를 빤히 바라보다 오케이 했다.




아직 예쁜 디자인이  남았는데 보시겠어요?”


"...조금만  보다 턱시도도 보지"


알겠습니다"





촤락이번엔 굉장히 펌퍼짐한 드레스였다어깨 라인은  보이고팔뚝을 가려주며 허리는 더욱 잘록하게 보이도록 했다그리고 이번엔머리에는 장신구와 뒤에 하얀 천까지

걸을때 여주가 조금 불편하긴 하겠지만 여주라면 당연히  예쁜것을 택했을것이다.



다음 드레스는 부드러운 느낌의 드레스다음은 각진 느낌의 드레스•••



석진의 욕심인지 의지인지 여주는 옷만 수십차례 바꿔입어 체력이  떨어진 상태였다.




하아..."


본부장님신부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네요....


너무 무리했군3번째  마음에 드는데"


"...그걸로 하죠"




이젠 기억도   지경인 여주는 더이상 시간을 끌고싶지 않아 대충 대답했다.

여주는 빠질대로 빠진 체력으로 드레스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다석진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보이지 않았고옆에 있던 직원이 여주를안내했다.




... 힘들어 죽겠네"










-이사님  끝나셨어요?




 시간 전에  있던 정국의 연락이었다이제 확인하다니...  시간을 드레스룸에 있던건지.





-미안이제 턱시도 보려구

- 힘드세요?드레스만 하루종일 보신  같은데

-힘들어 죽을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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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왔는데"


“...






정국과 연락을 하던 도중 여주의 맞은편에서 커튼이 활짝 열였다동시에 석진이 등장했지만 고개를 숙이고 있던 탓에 석진을 보지  여주는 가까이  석진에 깜짝 놀라기도 잠시그의 얼굴에 정신이 팔려버렸다.





"어때요 어울립니까?“


“잘생기셨네요.”


"?지금 그걸 물은게 아닐텐ㄷ"


넥타이 삐뚤어졌어요"





잘생겼다는 여주의 말에 석진은 귀가 빨개졌고 부끄러운 나머지 여주에게 일부러 딱딱하게 대하는  같았다석진의 넥타이가 삐뚤어진 것을  여주는 손을 올려 석진의 넥타이를 바로잡아주었다.





"...다음거 입어보시겠어요?“


"다른것도 볼게요.“





여주가 틀어진 넥타이를 바르게 정리해주곤 끝났다는  석진의 어깨를 손으로 탁탁 치며 뒤로 살며시 밀어냈다그러자 뒤에 서있던 직원이 여주와 석진에게 다른것도 입어보겠냐며 물어보았다.


석진은 아무  하지 않았지만 여주는 싱긋 웃으며 석진을 직원에게로 밀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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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석진이 또각또긱 발소리를 내며 안으로 들어가자여주는 아무도 듣지  하도록 작게 속삭였다.









어디 너도   당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