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전정국 형사 : "끝나지 않는 숨바꼭질"

09. 없는 번호입니다



너다.


Y다.




내가 지금까지 악착같이 쫓아다니던
그 새끼라는게 바로 직감되었다.










ㄴ내가 준 선물은 잘 받았어?











드르르르르-





 당장 그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이내 들려오는

"이 번호는 없는 번호입니다."


















"아아아ㅏ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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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의 외마디 비명이 터져나왔다.



왜 나는 항상 한 발 늦는걸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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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너 내가 죽여버릴거야...."

"내손으로 니 인생 망쳐놓을거야.."














그러나 나는 그 때 알았어야했다.

그의 인생은 이미 망가졌다는걸.






그는 잃을게 없다는걸_





















"전정국씨? 김태형씨 보호자분...!!"











"네...! 여기요.."











"김태형 환자분 일어나셨어요..!!"











"진짜요..?! ㄱ..감사합니다..!"



















드르륵ㅡ





ㅡ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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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 깜짝이야"






"문 부서지겠다 새끼야"













"김태형... !!!"


"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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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이런걸로 안죽어~"













"ㅇㄴ 너 죽을수도 있었어..!! 
내가 빨리 발견했으니 다행이지.."










"니가 살렸잖아, 됐지뭐"











"내가 살렸다는건 아니고..."











"나 이제 괜찮으니까 너 가."











"그래, 뭔일 있으면 연락하고
너 이번주 안에 퇴원할 수 있을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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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전정국ㅎ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