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아 - "
풀썩 _
여주를 안아 차에 태운 정국.

"오빠랑 같이 오빠집 가야지??"
얼굴이 새빨개진 여주를 모른채하며 시동을 걸곤
그대로 본인 집으로 직행한 정국이다.
***

"들어와,"
여주와 함께 있으니 전 일들은 모두 잊은듯
마냥 행복해 보이는 정국.
"으응..//"
여전히 발그레한 얼굴로 조심조심 들어오는 여주다.
"아 오랜만이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정국오빠의 냄새였다.

"좋아?"
"웅 좋아"
"이제 우리 뭐할거야?"
"글쎄..."
정국이 잠시 생각하고 있는데,
현관에서 도어락이 푸는 소리가 났다.
벌컥_
"전정국 너 이거 두고갔잖아! 이래서 언제ㄲ..."

"아핳.. 천천히 해"
여주 : ㅇㅅㅇ
정국 : ㅇㅁㅇ

"뭐하는 짓이야아앜 빨리 나가!!"

"나도 눈치껏 빠져주고 싶긴 하다만..."
"여기까지 힘들게 달려왔는데,
마실거 정돈 줘야 되지 않냐?ㅎ"
"아ㅏ 박지미인 - "

"다음에 밥살게 나가 얼른가아 -"
"전에도 그러고 안사줬던것 같ㅇ..."
"훠이훠이 나가ㅏ"
"아 알았어, 간다 가 --"

"칫...."
시무룩한 표정으로 탁탁거리며 나가는 지민.
콰앙_

"에휴, 박지민 진짜..."
"지민오빠 삐진것같던데,
고맙다고 한마디라도 해주지그랬어ㅋㅋ"
"하-나도 안고맙거등"

"이제 진짜 여주랑만 놀거야"
"좋아좋아"
"여주..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해준댔지?"

"에.. ㅁ,뭐..?"
대체 뭘하시려고....
"일단 첫번째는,"

"안아줘"
"아..."
고작(?)그거였어..?
포옥_
"됐어? ㅎ"
"웅 그럼 두번째..."

"뽀뽀ㅎ"
아 존나 귀여워...
쪽 ㅡ

"아아 사랑해//"
볼 점점 핑크색 되는것봐....
"아 우리오빠 개귀엽다"
"헤헤..."

"여주가 귀엽다면 됐어"
.
.
"으음, 이제 세번째로는 뭘할거냐면..."

"맞춰봐-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