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보다는 너, 너 보다는 돈

번외편:윤기가 인어라면?

윤기가 인어라면?






(사극말투 잘 못할수도있어요..)






옛날에 한 바닷가가있었는데 거긴 다른곳보다 맑고
바다가 반짝반짝 빛이났데 그리고 물고기들도 많았고
그래서 어부들이 그곳에 들어가서 잡을려고했지만
거기서 충격적인걸봤데 뭐냐고?






인어






인어는 상상속에있는 인물이잖아? 그래서 잘못봤겠지
하면서 그물을칠려고하면 배가 순간 덜컹거린데
그리고 나타나는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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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라






파란머리를한 남자인어가 나온거지 그것도 나쁜말을
입에 달면서






이제는 뭐 거의 바다의 수호신이라 불리지 물고기나
바다에 뭘 버릴려고하면 꼬리로 후려갈긴데(?)
그래서 아무나 못가지 그치만 거기에서 쉬거나 
놀다가는건 괜찮았데






그런데 요즘 여인들이 그 인어에게 빠져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러오기도했데 하지만 그 인어는 그런것에
관심이없었어 자기 바다가 먼저 중요했지






그러다가 한 여인이 돌무더기중에서도 큰 돌위에 앉아
바다를구경했데 여인은 바다를 해칠생각도 뭘 어떻게
할생각도없었지 그런데 물을 잔뜩 튀기며 누가 올라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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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놈도 나에게 니 마음을 전하러 온것이냐?






여인은 축축하게 젖은 옷과 머리를 털며
짜증난 눈빛으로 인어를 쳐다봤지






" 바다보러 온것입니다, 그쪽한테 관심도없구요 "






여인도 인어의 정체를 다 알고있었나봐 그래서
놀라지않았고 인어는 의외였지 자기한테 관심도없고
멍한눈빛으로 바다만 바라보니까 신기하기도했고






" 이름이 무엇이더냐 "






" 알아서 뭐하실려고요? "






" 궁금한것밖에없다 말해보거라 "






" 김윤주입니다 "






말투는 선비같이하네..물고기주제에..
윤주는 다시 바다를봤고 인어는 윤주의 이름을
곱씹어봤지






" 나는 윤기다 민윤기 "






" 그렇군요 "






" 나한테 이리도 관심이없는 녀석은 니가 처음이다 "






" 보아하니 인어들은 서양에서 내려온거라던데..
말투는 왜이리도 선비같습니까 "






" 오래살다보니 익숙해져서 그렇다만 "






윤기는 꼬리를 물에서 살랑살랑거리며 윤주를봤지
무슨 콩깍지를 씌운마냥 윤주가 예뻐보였지






" 헌데..너는 왜 다른 여인들과 다른것이냐? "






" ..호위무사이니까요 "






" 호위무사? 그 사람을 지키는일 아니더냐 "






" 맞습니다 "






그러자 윤기가 물을 후두둑 흘리며 윤주옆에 앉았지
윤주는 당황스러웠고






" ㅁ,뭐하시는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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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를 첫눈에 반한것같다 "






ㅇ,에,예? 윤주가 당황스러운지 말을 계속 더듬었지
당연히 그럴만해 보자마자 좋아한다니 이상한 물고기
라고 생각하기도했지






" ..ㅈ,장난을.. "






" 장난이 아니다 "






" ... "






윤주는 아무말이없었지 뭐라 할말이생각이안나니까
그와중에 손은 또 차가워서 온몸에 소름이돋았고
얼굴은 또 잘생겨서 눈을때지 못했지






" ㅇ..아..아씨를 뵈러 가야합니다 "






내일도 오는것이냐?






윤기의 말에 윤주는 멈췄지 그러다가 답했어






" ..모,모르겠습니다 "






그리고는 그 바다를 떠났지






※※※






그리고 윤주는 궁에들어왔지 들어오자마자
아씨가 윤주를 반겼지






" 어디갔던거야?...바다 냄새가 나는것같은데..
혹시 그 인어가있는 바다니? "






" 네, 맞습니다 "






" 어땠어? "






윤주는 잠시 윤기의 모습을 생각했지
바다색처럼 푸른머리에 하얀피부 복숭아같은 입술
꽤 잘생겼지 아니, 많이 잘생겼었지






" 잘..생겼었습니다.. "






" 진짜? 윤주가 그정도면 얼마나 잘생긴거야!! "






윤주보다 아씨가 더 신나보였지
그리고 그 다음날 윤주는 혹시나해서 그 바닷가로 가봤지
어제와 똑같은 모습이였지 윤주는 돌무더기가 많은곳
끝에 서서 바다를 둘러봤지 맑고깨끗해서 안이 다보였어






' ..오냐고 물어보더니만..지가 먼저 안나왔네.. '






삐끗-






" 으악-!! "






풍덩-!






돌무더기가 많은 곳이라 그런지 울퉁불퉁했어 그래서
발을 삐끗했지 근데 그 밑으로는 바다라서 떨어졌지
그런데 윤주는 수영을못해 물을 좀 무서워하거든
옛날 트라우마때문에






바다속에서 팔도 휘적이지않고 가만히 가라앉았지







' ..아..이대로 죽나.. '






' 아씨가 걱정되네.. '






의식이 점점 흐려져가는 그때






푸하-!






갑자기 정신이 퍼뜩 뜨는거지 연신기침을 해대니까 
따뜻한 햇살이 느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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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것이냐






바로 윤기였지






" 이렇게 겁이 많아서야 검은 어떻게 드는것이냐? "






" 이,거랑 그것은 다릅니다.. "






윤기가 윤주를 잠시 어디론가 대려가더니
해변가에 내려다줬어 윤주가 떨어진곳은 조금 높았거든
윤기는 윤주의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정리해줬어
윤주는 축축한 옷이 기분을 좋지않게 만들어줬지






" 옷이 다 젖었구나 "






" ..네.. "






" 이왕 젖은김에 그냥 바다에 들어오는것이 어떠냐? "






예? 평소 물에 젖는걸 싫어하는 윤주였지만
윤기가 제안을하니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지
들어오니까 한번 젖어서 그런지 괜찮았어 
발이 바닥에 안닿는게 무서웠지만






" ㅂ,바,발이 바닥에 안닿습니다만.. "






" 괜찮다 내가 이리 잡고있지않더냐 "






' 이,이 서양 선비(?) 말만 잘하지.. '






윤주는 더는안되겠는지 윤기의 오른쪽팔을 꽉 잡았어
그러자 윤기가 웃었지 그리도 무서운게냐?






" ㄱ,그,그쪽은 많이 들어와서 모르겠지만 전 아닙니다! "






" 움직이는것도아니고 벽에 기대어있건만.. "






윤기도 무섭다고 찡찡대는 윤주가 조금은 걱정되는지
윤주를 자신의 앞에두고 허리에 손을 감았지
그러자 윤주는 허리에 감긴손을 꽉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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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좀 괜찮은게냐?






윤주가 아무말없이 고개만 끄덕였지
그러다가 윤기가 재미있는걸 보여준다며 물속에 손을
집어넣었지 윤주는 지금 벌벌떠는 상황에 뭐가
재미있을까 라고 생각했지만






" 이것보아라 "






윤기손에는 투명한 유리구슬처럼 물이 모여져있었지
윤주는 당연히 감탄사를보냈고 손가락으로 그 물 구슬을
톡쳤어 그러자 윤주가 친곳을 중심으로 요동치며 퍼졌지






" ..우와.. "






윤기는 그런 어린아이같이 신기해하는 눈빛과 표정을
처음봤지 그것때문에 더 좋아하는감정이 생겼지






" 윤주야 "






" 예? "






" 혹, 내가 너처럼 인간이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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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받아줄것이냐?






" ..네? "






갑작스러운 질문에 윤주는 당황스러웠어
인간이 된다더니 받아준다더니..혼란스러웠지
잠시 윤주가 머뭇거리더니 귀가 살짝 붉어진체로
고개를 살짝 끄덕거렸지






" 그 약조 지키마 "






" ..지금 인간이 된ㄷ, "






윤주의 말이 끝나기도전에 입을 맞춰왔어
윤주도 싫다고 밀어내지는않았지






그렇게해서 몇달간을 시간이 생기면 윤기와 함께
지내왔지 그러다가 어느날밤 아씨를 죽일려고 자색이
처들어온거야 다행이 윤주랑 다른 호위무사가
그들을 처리했지 하지만 윤주가 물은 먹잇감은 꼭
죽여야 직성이풀리는 성격이였어 그래서 계속 쫓아가다
윤기의 바다까지 오게된거야 그래서 그 해변가에
자객을 피 튀기게 죽이고 허리를 세웠지






윤주가 일어서서 주변을 둘러볼때는 이미 윤기가
자신을 쳐다보고있었지 그제서야 자신이 윤기앞에서
무슨짓을 저질렀는지 알게됬어 윤주는 피뭍은 손을
옷에다가 급하게 닦았지






" ㅈ,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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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죽이는 모습은 왜이리도 멋있는것이냐






" ..예? "






아주 콩깍지가 제대로 씌워져있었지
누가봐도 대량의 사람들을 죽일듯한 눈빛이였는데
멋있다니..






" ..이 야밤에..주무시지않고.. "






" 이제 내려가서 잘려고했는데 니가 보이더구나 "






" ..네..전 그럼..아씨께 가봐야해서.. "






윤주가 빠르게 올라갔지






그리고 며칠뒤 윤주는 어느때와 똑같이 그 바다를갔지
하지만 윤기는 없었어






" ...어디갔지.. "






그러다가 돌무더기가있는 쪽에 누가 서있는거야
옷도 딱봐도 비단으로 만들어졌어
윤주는 궁금해서 올라가봤지






" ..누구신지.. "






아하하 검은머리라서 못알아보는건가?






많이 들어본 목소리였지
그 남자가 몸을 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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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민윤기






정말 민윤기는 사람이 되어있었어
어찌어찌해서 사람이됬다고 치자
머리는 푸른색과달리 검정색이였고 푸른 비단에
두발로서있었지






윤주는 충격이였는지 입을 떡 벌리고
조금 멀어졌지






" 뭘 그리놀라는것이냐 내가 인간이되어
온다고하지않았느냐 "






" ..그렇..군요.. "






" 받아준다는 그말 잊지않았겠지?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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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연모한다






윤주는 고개를 푹숙이며 다가가 자기가 먼저 안았지






" ..저도..그렇습니다.. "






그렇게 둘이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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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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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수호신 많이 봐주시고여






홍보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당






표지도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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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에서 글 더 잘쓰겠습니다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