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기분이 좋지않았다.
널보지 못하기 때문일까?
아님 심심해서 일까
여주는 형제가 없어서 방학이면
집에 혼자 덩그러니 앉아서 인강이나 듣는다.
그런 지루한 하루보단
학교를 가며 김운학 보는게 더 좋았을지도..
<도어밴드>
조연>다들 뭐함?
조연아 니가 방학에 톡 하지 말라매<
조연>심심해서ㅋㅋ
운학>누가 내 잠을 깨우는가
미친놈인가?<
운학>너보단 아닐듯
ㅅㅂ<
운학>ㅋㅋ
조연>얘 좀 그만 놀려
운학>난 이만 간다
ㅃ2<
✔️2
맨날 이런식이다.
다들 조금만 이야기하다
마음대로 사라져버린다.
이러면 더 공허해지는것도 모르고..
왠일로 이렇게 연락을 하나했다.
자기들은 형제있으니까 모르겠지..허..
왠지 모를 공허함이 계속 너를 찾는다
괜히 더 보고싶게..
김운학 너 진짜 미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