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제작 민주님
스르륵,전정국의 손이 내 허리에서 점점 위로 올라갔다.이 새끼 은근히 변태라니까,전정국우 오른손에 든 와인잔을 내려놓고 내 쇄골부터 눈까지 훑어보았다.그리고 전정국은 나를 덮치는 자세를 가했다.
"내가 이러니까 김여주가 마음에 든단말야."

"아,시발.어디다 손대고 지랄이야."
퍼억-점점 분위기가 고조되던 그때,난 전정국의 가슴팍을 쳐서 다시 앉혔고 욕을 읊조렸다.전정국은 열린 단추들을 다시 잠그며 말했다.

"그럼 부탁 하나만 할께."
"김예림 양다리 그 놈 좀 찾아봐."
아,이래서 나한테 잘 대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날 가지고 노는거라 생각한 나는 그냥 무뚝뚝히 알겠다고 응했다.전정국은 현재 상황을 내게 말했다.
"어이~김예림!오랜만이다,진짜"

그러자,여자애들 그리고 남자애들과 함께 어우러 수다떨던 김예림이 나를 보고 눈을 까더니,어이없다는 듯 애들한테 귓속말을했다.그러지 모두가 몸 돌려 나를 쳐다보았다.동물원 속 원숭이가 된 기분은 절대 기분탓이 아니었다.
"무슨일이야,또 전정국 찾는거야?"
"흐응~그냥 요즘 뭐하고 지내나 해서"
"존나 재밌게 지내고있어.전정국덕에"
전정국 덕은 개뿔,김태형 때문에 저 지랄발광인거면서"아~그래?내가 알기론 딴 남자덕에.."
그러자,갑자기 내게 성큼성큼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달려와서 내 입을 확 막아버리더니 눈치 하나로 뒤에 있던 애들을 불러 나를 둘러싸고는 죽일 듯이 말하는 김예림 이었다.딱 맞나보네.개새끼
"시발년아,너 뭘 알고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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