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 고마워 다 너 덕분이야
수빈과 우주는 여주의 오작교 역할 덕인지 아님 원레 천생연분인지 그 전보다 훨씬더 붙어다녔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4달이 흘렀다 개학은 3월 여름 방학은 8월 방학까지 약 1달도 채 안 남은 날이었다 그 사이 여주도 수빈이도 그리고 우주도 셋의 관계에는 많은 변화가있었다
수빈과 우주는 서로에 대한 호감이 사랑으로 그러나 이 사실은 친구들에게 숨겼다 비밀 연애 랄까 그럼에도 눈치가 빨른 여주는 금방 둘이 사귀는 갈 눈치 체고 우주에게 물었다



여주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욕을 한 것을 알곤 혹시 우주가 보진 안았을 까 마음을 쫄리며 삭제를 했다
다음날 평소 처럼 시끄럽게 울려데는 알람에 눈을 뜬 여주였다.
평소 꾸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여주였지만 그 날은 뭔가 꾸미고 싶었다.
평소 쓰던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고, 가벼운 화장으로 하고 오래간만에 고데기로 머리에 웨이브를 줬다
초반에는 익숙하지 않던 혼자 하는 등교도 그날따라 자연스러웠다 근데 너무 완벽한 탓이었을까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