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I'm sorry i love you ( JUN cover )
" .. 헤어지자 "
나는 네게 말했다. 헤어지자고 7년간의 연애가 막을 내린것이다. 더욱 맘이 아팠던것은.. 그 말을 듣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보이는 네 표정이였다.
" 그래.. 이제 깨끗하게 잊자 "
그말을 끝으로 너는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우리의 7년간의 추억은 헛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째서 우리는 이렇게 된것일까 헤어지자는 말을 들어도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고.. 아무런 감흥없이 헤어지다니.. ㅎ 나도 참
" .. 미친듯이 사랑한댔으면서 다 한순간이야 "
사랑은.. 영원하면서도.. 한순간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미친듯이 사랑하는것일까 그 사람에게 미쳐서 그 사람만 보이는걸까.. 나 또한 그랬으니까..

" ㅎ.. 여주야! 이리와봐 내가 사진찍어줄게 "
그 사진이 이렇게 아플줄은 몰랐다. 항상 내 옆에 앉아서 내게 어깨를 내주던 너가.. 이젠 없다. 어디에도

" .. 이제 끝내자 제발 "
" 나도.. 이제 이런식으로 매일 싸우는거.. 지겹다 "
" .. 할말 있어? "
" .. 헤어지자 "
우리는 항상 이런식이였다. 하지만 저땐 너가 날 잡아주기라도 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날 놓았다 아무런 감흥 없이
옆으로 지나가는 널 보면서 100번이라도 잡고싶었다.. 가지말라고 한번만 더 잡아달라고.. 하지만 몸은 움직이지 않았다. 점점 네게 무뎌지고 있다는 증거인건지.. 내몸은 움직이지 않고 지나가는걸 쳐다보지도 않았다. 더이상 네게 내 심장이 뛰지도.. 따뜻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얼음장같이 차가워지고 있었다.
" 어째서.. 맘과 몸이 다르게 움직이는걸까 "
내가 네게 잘못해준걸까.. 널 위해 모든걸 하려했다. 하지만.. 결국 실패한것같다. 어쩌면 내가.. 해주려는것보다 네게 원하는게 더 많았을지도 모른다.
" .. 그냥 내 옆에만 있어주지.. "

" 평생! 옆에 있어줄께! "
" ㅎ.. 진짜지? "
" 약속! "
그때 약속하면서 걸었던.. 새끼손가락에 끼워져 있던 반지도 어느덧 빼버린지 오래다. 난.. 너의 흔적을 어쩌면 너보다 먼저 지우고 있었던걸지도 모른다. 난 아직도 널 사랑하는것같다. 하지만.. 널 사랑하지 않는다.
" .. 하 이만 가자 "
그렇게 우린 잡았던 손가락들을 풀고 서로의 길을 걸었다. 만난적이 없는 사람들 처럼 그렇게 .. 잊었다. 너를 너보다 훨씬 전에

" 그래.. 이제 깨끗하게 잊자 "
" ... "
사랑도.. 헤어짐도 만남도.. 다 한순간이다.
그리고 너를 잊는것도 한순간이였다.
" I love u but, I'm sorry "
아직까지도 널 사랑해 하지만, .. 미안해
이제.. 진짜로..
잊자. 깨끗하게
그렇게 나는 그곳을 나왔다.
- 작가의 사담♥ -
ㅜㅜ 전 이런글이 더 잘써지는 느낌이에요.. 어떡하죠오.. 그럼 모두들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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