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가지 도련새끼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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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

차곡차곡 다시 짐을 챙겼다.

역시 우리는 안되는데, 만나는게 아니였는데

그동안의 추억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이 집에서 많은것을 배웠다.

인간관계, 사회생활, 그리고

사랑, 연애를

어쩌면 그녀의 첫사랑이였을지도 모르는 그는 이제 곁에 없다.

터벅터벅

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왜 이리 무거운지,

왜 자꾸 눈에서 눈물이 나는지

만약 자신이 그걸 듣지 않았다면, 민현과 아직도 사랑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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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좋았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