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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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 익숙한 분위기 이렇게 다시 돌아올수 있던거였구나..

다같이 한참 떠들어 대다 혼자 멍하게 웃는 여주를보았다.

좋아보이네.. 다행이다.

괜찮아졌다 그런거같다 그렇다고 생각하고있다.

애써봐야지 여주말대로 나를위해서도 너를위해서도.

옆에있던 성우오빠 어깨에 기대었다.

피곤한 하루.

머리를 기대자 성우손이 내머리를 쓸었다.

기분좋은듯한 표정 성우도 이제야 안심이 되는듯 슬쩍 나를 보았고 나도 고개를 틀어 성우를 보았다 .

그리곤 웃어주곤 스르르 감긴 눈


지수
나..졸려

조용히 중얼대자 들리는 성우목소리


옹성우
잘래?

조심히 고개를 끄덕이자 나를 안아들어낸다.

그품에 익숙히 기대었다 다시 예전처럼

침대에 눕혀내자 꾸물대듯 이불을 푹 끌어안는지수

흐트러진 지수의 머리를 정리해주곤 이불을 끌어 어깨까지 덮어주었다.


옹성우
고마워 지수야.

짧은인사였지만 많은 의미가 담겼고 차마 다담지못할정도의 마음이 들어있다.

여기까지 와준 너에게 고마움이

나를 믿어준 고마움 우리에게 다시온 고마움

결국 웃어줘서 ... 정말...고마워

지수를 보다 일어나 나온 성우

애들을 한번 둘러보다 입을열었다.


옹성우
다들 해산해 피곤하겠다.


하성운
그러게 벌써 1시다 ..


박우진
여기서 자고 갈래 귀찮아.


박지훈
나도


옹성우
그럼 이불가지고 나올께.


이대휘
나도 거실에서 잘래.


윤지성
뭔데 집주인 의사도 안묻냐?


배진영
그러니깐요 팀장님 이불좀 쓸께요.


윤지성
이불쓰는것도 쓰는건데 왜 우리집에서 니들마음데로 하숙을 하냐고!!!


황민현
에이 우리사이에..


윤지성
우리사이가 뭐 철저한 사회적 선후배 갑과 을 이라고!!


하성운
그쵸 을님 그만진정하세요.


윤지성
내가 갑이야!!!


여주
... 루다야 자고갈꺼지?


루다
..네


여주
이리와 들어가자 . 다들잘자


윤지성
방금 ...봤어? 나개무시당한거?


옹성우
에헤이 ..누가 개무시를했다고..

성우말에 주변을 둘러보던지성

다들 발악하는 지성을 본채 만채하며 침구를 가져와 깔아댓고 그모습에 결국 졌다는듯 고개를 절레거리는 지성


윤지성
아오..저것들.. 후...


황민현
주무세요 팀장님.

알밉게 웃어대는 민현을보며 토라진듯 방으로 들어간 지성



박지훈
뭔데 저나이에 귀여우실까?

지훈의 말에 공감 하듯 다들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열었다.



박우진
맞아 그래서 놀리고싶어.



하성운
우리팀장님이 한귀여움하시지



이대휘
그 귀여움 꾸준하시지



옹성우
그러게



황민현
봤어? 방금 나째려보신거? 하하하



배진영
인정.